도노반 미첼 "슈퍼팀 합류? 그것보단 그들을 이기고 싶다"
출처:루키|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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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시즌을 앞둔 유타의 도노반 미첼이 슈퍼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미첼은 지난 시즌 유타가 건져낸 보물과도 같은 선수다. 드래프트에서 13순위로 덴버에 지명된 후 곧바로 유타로 트레이드 된 그는 루키 시즌 79경기에 나서 평균 20.5점을 기록하며 곧바로 팀의 공격코트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필라델피아의 벤 시몬스와 신인왕 수상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펼치기도 했다.

이처럼 특별한 루키 시즌을 보낸 미첼은 최근 인터뷰에서 슈퍼팀을 이기고 싶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인터뷰 도중 슈퍼팀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된 그는 "난 이 곳에 승리를 하러 온 사람이다. 물론 강팀에 합류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고, 현재 리그 최고의 팀은 5명의 올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난 그들의 움직임을 이해하지만, 거기에 합류하기보다는 그들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고 싶다"며 이 같은 의견을 전했다.

능력이 출중한 선수들끼리 한 팀에서 뭉치는 슈퍼팀이 트렌드가 된 현 리그 상황에서 미첼의 발언은 분명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과거 미첼과 비슷한 발언을 했던 몇몇 선수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는 결국 슈퍼팀의 일원이 된 사례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 만큼 그의 이번 발언에 대한 판단을 유보해야 될 필요성도 있는 상황.

과연 미첼은 자신의 이야기대로 슈퍼팀을 무찌르며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그가 속한 유타는 오는 10월 18일 새크라멘토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19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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