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켐바 워커와 니콜라 요키치, 이주의 선수 선정
- 출처:바스켓코리아|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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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의 켐바 워커(가드, 185cm, 83.5kg)와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센터, 208cm, 113.4kg)가 개막 주간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RealGM』에 따르면, 워커와 요키치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워커는 개인통산 5번째 이주의 선수상에 선정됐다. 워커는 지난 시즌에 이주의 선수에 뽑히지 못했다.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꾸준히 이주의 선수와 인연을 맺은 그였지만, 지난 시즌에는 주춤했다. 지난 2015-2016 시즌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복수의 이주의 선수상을 품었지만, 이후 2017년 3월 이후 좀처럼 상에서 동떨어져 있었다.
워커가 활약한 지난주에 샬럿은 3경기 중 2승을 수확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최근 두 경기가 모두 원정에서 열렸으며, 올랜도 매직과 마이애미 히트를 연거푸 상대하는 플로리다 원정 2연전으로 백투백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리 승전보를 울렸다. 뿐만 아니라 세 경기 연속 110점이 넘는 득점을 뽑아내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그 중심에 단연 워커가 있었다. 워커는 지난주 열린 3경기에서 경기당 35분을 소화하며 35.3점(.487 .500 .765) 3리바운드 5.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인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무려 41점을 뽑아낸 그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도 39점을 뽑아냈다. 두 경기 모두 3점슛을 7개씩 적중시키는 등 매서운 손맛을 자랑했다.
현 리그에서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뽑아내고 있을 정도로 워커의 시즌 초반 경기력이 매섭다. 높은 3점슛 성공률을 바탕으로 외곽에서 다수의 3점슛을 상당한 개수로 집어넣고 있어 평균 득점이 치솟는데 큰 도움이 됐다. 세 경기에서만 무려 19개의 3점슛을 50%의 성공률로 집어넣으면서 팀의 공격을 확실하게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40점 이상을 뽑아낸 선수는 워커가 유일하다. 그만큼 워커의 득점력이 돋보였다. 비록 첫 경기에서 41점을 올리고도 팀은 아쉽게도 1점차로 패했다. 하지만 곧바로 샬럿을 연승으로 이끌면서 팀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다수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까지 곁들이면서 코트를 수놓았다.
# 워커의 지난주 경기일지
18일 vs 벅스 41점(.517 .538 .800)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3점슛 7개
20일 vs 매직 26점(.500 .500 1.000) 2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3점슛 5개
21일 vs 히트 39점(.452 .467 .571) 5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7개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요키치가 개인통산 세 번째 이주의 선수상을 갖게 됐다. 요키치는 이제 4년차를 맞이하는 선수다. 그런 그가 지난 시즌에 생애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뽑힌데 이어 도합 두 번이나 이주의 선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개막주간부터 당당하게 이주의 선수에 뽑히면서 자신의 진가를 보다 확실하게 드높였다.
요키치는 개막 주간에 리그에서 가장 빛났다. 요키치의 활약에 힘입어 덴버는 첫 주에 열린 세 경기를 모두 쓸어 담았다.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서부컨퍼런스에서 선두에 올라 있다. 서부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은 덴버가 유일하며 리그를 통틀어도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팀은 덴버와 토론토 랩터스가 전부다.
단연 요키치의 공이 압도적으로 컸다. 요키치는 첫 세 경기에서 평균 32.3분을 뛰며 26.3점(.632 .500 .818) 10.3리바운드 7.3어시스트 1.7스틸을 올리면서 팀을 잘 이끌었다. 지난 시즌부터 팀의 기둥다운 면모를 어김없이 뽐낸 그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이주의 선수에 호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한 것은 약과였다. 지난 21일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는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벤 시먼스(필라델피아)에 이은 이번 시즌 두 번째 트리플더블로 요키치가 코트를 확실하게 접수했다. 무엇보다 35점을 뽑아내면서 작성한 트리플더블로 공격에서 주득점원 역할을 하면서도 다량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보냈다.
이로써 요키치는 지난 1967년에 윌트 체임벌린이 30점 이상, 필드골 성공률 100%, 트리플더블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날도 자유투 하나를 놓친 것이 옥의 티였지만, 3점슛 세 개를 던져 모두 집어넣는 등 100%의 야투 성공률을 자랑했다. 참고로 체임벌린은 해당 기록을 두 차례나 만든 경험이 있다. 요키치가 전설을 소환한 것만으로도 대단했다.
아직 시즌 초반에 불과하지만 그가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이전에도 코트에서 위치를 가리지 않고 제 역할을 해냈던 그지만, 이번 시즌 들어서는 슛 성공률이 대폭 향상되면서 공격에서 보다 날카로워졌다. 공격이 순조롭게 풀리면서 상대 수비를 끌어들이고, 특유의 센스를 발휘해 동료들까지 잘 살려내고 있다.
덴버는 이번 여름에 요키치에게 신인계약 4년차 팀옵션을 행사하고, 연장계약을 2019-2020 시즌부터 적용할 수 있었다. 대개의 경우처럼 요키치를 좀 더 오래 보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덴버는 팀옵션을 거부하고, 이번 시즌부터 적용되는 연장계약을 안겼다. 이번 계약은 전액보장으로 계약기간 4년 1억 4,700만 달러로 최고대우에 해당된다.
# 요키치의 지난주 경기일지
18일 vs 클리퍼스 21점( .462 .250 .800) 8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1블록
21일 vs 피 닉 스 35점(1.000 1.000 .909)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 3점슛 3개
22일 vs 워리어스 23점( .500 .000 .750)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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