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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벨트레, 은퇴 결정 아직… TEX,“붙잡을 생각 있다”
출처:스포츠동아|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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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입회를 이미 예약한 베테랑 내야수 아드리안 벨트레(39, 텍사스 레인저스) 은퇴 여부에 대한 입장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은 23일(한국시각) 벨트레 거취와 관련해 텍사스 존 다니엘스 단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벨트레는 아직 은퇴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또한 텍사스에서는 벨트레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날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벨트레가 은퇴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텍사스에서는 합당한 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벨트레는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이는 벨트레가 은퇴하지 않는다면, 퀄리파잉 오퍼보다 적은 금액으로 잡겠다는 뜻. 이번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790만 달러에 달한다.

벨트레는 메이저리그에서 21년간 뛴 레전드. 19세인 지난 1998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총 4개 팀 소속으로 뛰었다.

텍사스 소속으로는 지난 2011년부터 뛰었다. 8년간 1098경기에서 타율 0.304와 199홈런 699타점, 출루율 0.357 OPS 0.865 등을 기록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21년 통산 무려 2933경기에서는 타율 0.286와 477홈런 3166안타, 출루율 0.339 OPS 0.819를 기록했다. 500홈런에 23개만을 남겼다.

다만 벨트레는 지난해와 이번 시즌 각각 17개, 15개의 홈런을 때렸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탓이다.

따라서 벨트레가 2019시즌에 선수 생활을 이어가더라도 통산 500홈런 달성은 장담할 수 없다. 물론 벨트레는 500홈런 달성과 관계없이 레전드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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