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베테랑 로드걸이 된 임지우가 XIAOMI ROAD FC 050에 임하는 소감,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50이 열린다. 어느덧 대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와 선수들은 물론 대회를 준비하는 모두가 긴장감에 사로잡히는 시기다. 선수들, 관계자들 외에도 바쁘게 대회를 준비 중인 이가 있다. 바로 ROAD FC 로드걸 임지우다.

지난 2015년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임지우는 "예전에는 대회가 다가오면 긴장을 많이 했어요. 이제 4년차가 되니 확실히 여유가 좀 생겼어요. 그래도 대회 한 달 전부터는 몸매관리를 필수로 시작합니다. 대회 전 날에는 좀 더 일찍 잠에 들려고 하는 등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어요"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임지우는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종합격투기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지우는 "개인방송을 통해 이번 대회에는 어떤 선수들이 출전하는지, 또 어떤 재밌는 경기들이 펼쳐질지 미리 찾아보기도 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종합격투기를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진정한 로드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임지우는 이어 팬들을 향해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로드걸로 활동해오면서 좋은 경험과 추억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면서, 종합격투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임지우가 되겠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4년차 ‘베테랑‘이 된 로드걸 임지우는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