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 LPGA Q시리즈 공동 7위 "시드가 보인다!"
출처:스포츠서울|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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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상금왕을 사실상 확정한 ‘핫식스’ 이정은(22)의 미국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정은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 허스트 6번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Q(퀄리파잉) 시리즈 4라운드까지 경기에서 중간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클라라 스필코바(체코)와는 7타 차다. 이정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5∼8라운드 경기에서도 활약을 이어가 45위 이상의 성적을 유지한다면 내년부터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시드를 얻게 된다. 이정은 기량으로 볼때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 셈이다.

기존의 Q스쿨을 대체해 올해부터 시작된 Q시리즈는 2주간 총 8라운드 경기로 치러진다. LPGA 투어 상금 랭킹 101∼150위, 2부 시메트라 투어 상금 랭킹 11∼20위, 세계 랭킹 75위 내 선수 등이 출전할 수 있는데 이번 대회엔 모두 102명이 출전했고, 이중 상위 45명에게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정은은 세계랭킹 19위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 102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으로 바로 파이널 시리즈로 직행했다. 시드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정은은 미국 진출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그는 Q시리즈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전 “아직 100%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자격도 없는 상황에서 간다 안간다를 말하는 것도 모순이다. “일단 자격을 얻으면 그때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전영인(18)과 김혜민(30)이 공동 36위, 샌디 최(23)와 곽민서(28)가 공동 60위, 성은정(19)이 공동 9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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