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韓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노골드로 마감
출처:OSEN|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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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이 노골드로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마지막 날에도 금빛 레이스를 펼치지 못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서 메달 레이스를 벌였던 심석희(한국체대), 최민정(성남시청), 임효준, 황대헌(이상 한국체대) 등이 나섰지만 부상과 부진, 실격 판정 등 불운이 겹치며 노골드의 수모를 당했다.

기대를 모았던 여자 계주서는 은메달에 만족했다. 여자 대표팀은 이날 쌍두마차인 최민정과 심석희를 필두로 김지유(콜핑팀)와 김예진(한국체대)이 계주에 나섰다.

한국은 레이스 내내 하위권을 맴돌다 말미에 최민정의 역주로 1위로 올라섰지만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러시아(4분03초925)에 추월을 허용하며 2위(4분03초966)에 만족했다.

남자 계주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맏형 임효준을 필두로 홍경환(한국체대), 이준서(신목고), 박지원(단국대)이 출전했다. 3~4위권에 머물렀던 한국은 마지막 주자인 임효준이 역주해 세계신기록을 세운 헝가리(6분28초625)에 이어 2위(6분28초857)로 마쳤다.

이번 대회부터 처음 도입된 혼성 계주에선 3위를 차지했다. 최민정, 김예진, 이준서, 박지원이 나서 중국(2분38초245)과 네덜란드(2분38초492)에 이어 3위(2분38초827)에 올랐다.

남자 1000m 결승 레이스에 출전한 박지원은 류샤오앙(헝가리, 1분24초818)에 이어 2위(1분24초868)로 골인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전날 이준서와 김건우가 남자 1500m와 500m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월드컵 1차대회를 노골드(은 4, 동 2)로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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