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신·강재원 감독, 남녀 핸드볼 대표팀 사령탑 올랐다
출처:뉴시스|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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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신 상무 피닉스 감독과 강재원 부산시설공단 감독이 남녀 핸드볼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3일 남녀 대표팀 감독 선임을 완료하고 30일 열리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와 내년 1월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달 30일 남녀대표팀 감독 모집 공고를 내고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운영계획 발표를 거쳐 조 감독과 강 감독을 최종 낙점했다.

재선임된 조 감독은 2016년 5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대표팀을 이끌며 제18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수원) 3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핸드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그동안 세대교체가 진행중인 남자대표팀을 맡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낸 점을 감안해 조 감독에게 다시 한 번 아시아 최강의 명예회복과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 입증이라는 중책을 맡겼다.

한국 남자핸드볼은 2014, 2016년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각각 5, 6위를 차지하며 2013년 제23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이후 지금까지 세계무대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1월 수원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남자대표팀은 3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세계남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감독 선임을 마친 남자대표팀은 선수 선발 과정을 거친 후 12월부터 본격적인 세계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년 1월 독일·덴마크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에서 남자대표팀은 남북단일팀을 추진중이다.

여자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강 감독은 미국 여자대표팀(1999), 스위스 파디 빈터투어(1999~2001), 일본 다이도스틸(2005~2007), 중국 여자대표팀(2007~2008) 등 해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10년부터 한국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2년 런던올림픽 4위를 지휘했다. 2017년 다시 사령탑을 맡아 아시아, 세계여자선수권대회를 치른 경험이 있다.

강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현재 16명이 소집돼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28일 대회가 열리는 일본 구마모토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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