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WNBA 선수 같다"...박지수 성장에 적장도 감탄
출처:바스켓코리아|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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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WNBA 선수 같다. 수준이 다른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3일(일) 청주 KB스타즈가 부천 KEB하나은행을 잡으면서 2006년 이후 13년 만에 정규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6시즌 동안 흔들림 없이 이어져 온 우리은행 왕조에 일격을 가했다.

KB스타즈 우승 주역은 단연 박지수다. 리그 3년 차에 접어든 박지수는 어느덧 대체 불가한  선수로 우뚝 섰다. 무서운 페이스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올 시즌엔 역대 최연소로 1,000리바운드와 100스틸을 기록했다.

WNBA 경험까지 쌓여 웬만한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밀리지도 않는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평균 득점 9위(13.4점), 리바운드 3위(11.6개), 어시스트 9위(3.2개), 블록슛 1위(1.85개), 공헌도 점수 2위(1097.30점 - 평균 33.25점)를 달리고 있다(5일 기준).

박지수의 성장세는 적장도 혀를 내두르게 한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박지수를 두고 "이제 진짜 WNBA 선수 같다. 수준이 다른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염윤아나 심성영 등 KB스타즈 선수들이 올 시즌 한 단계 올라선 것은 박지수가 있기 때문이다. 박지수가 코트에 서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반사이익이 다른 선수들에게 전해진다. 독보적인 존재다."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위성우 감독은 올 시즌 내내 KB스타즈의 우승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말해왔다. 이러한 발언의 바탕에는 항상 박지수가 있었다.

"가끔 박지수가 우리 팀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많은 감독이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 정도로 박지수는 훌륭한 선수다." 위성우 감독의 말이다.



많은 농구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이변이 없다면 KB스타즈의 통합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위성우 감독 역시 "냉정하게 봤을 때 KB스타즈의 우승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제는 우리가 도전자의 입장이다. 박지수를 봉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어쨌든 막아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있는 자원들을 총동원해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박지수의 정규리그 MVP 등극은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만약 박지수가 오는 11일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할 경우 역대 최연소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우게 된다. 현재 기록은 변연하가 갖고 있다. 2001년 겨울리그에서 만 20세 11개월의 나이로 MVP를 차지한 바 있다. 박지수의 현재 나이는 만 20세 3개월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만약 KB스타즈가 챔피언 결정전까지 휩쓴다면 이제는 명실상부 박지수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고난 신체조건에 천부적 재능 여기에 끝을 모르는 성장세까지. 차세대 농구 여제 타이틀을 떼고 진정한 농구 여제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은 박지수에게 달려있다. 지금까지 잘해온 것을 유지하고, 시즌 초반부터 내내 문제점으로 지적받아온 경기력 기복과 감정 컨트롤을 극복한다면 진정한 무결점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WNBA에서의 활약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KB스타즈의 숙원 사업인 통합 우승도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과연 박지수는 자신을 둘러싼 기대와 부담감을 이겨내고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설 수 있을까.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아이콘 박지수에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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