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르브론과 친한' 타이론 루에 접촉... '다음 주 만난다'
출처:스타뉴스|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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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본격적으로 차기 감독 구하기에 나섰다. 대상은 타이론 루(42)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감독이다.

미국의 야후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루 전 감독에게 연락을 취한 상태이며, 이 둘은 다음 주 만나 차기 감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루 전 감독과 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5)의 관계가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제임스는 지난 여름까지 클리블랜드에서 뛰었다. 또 클리블랜드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루 전 감독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 전 감독은 지난 2011년 보스턴 셀틱스에서 어시스턴트 코치직을 수행했고 2016년 클리블랜드 사령탑에 올랐다. 그 해 제임스와 함께 구단 역사상 최초로 NBA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파이널에 진출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 6연패를 당한 뒤 경질 통보를 받았다.

제임스와 루 전 감독은 사이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루 전 감독이 클리블랜드에서 경질 당했을 때도 제임스는 SNS을 통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레이커스는 빠르게 차기 감독을 구한 뒤 올 여름 거물급 자유계약선수(FA)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빈 듀란트(31), 클레이 탐슨(29·이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카와이 레너드(28·토론토 랩터스), 지미 버틀러(30·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카이리 어빙(27·보스턴 셀틱스) 등 유명스타들이 올 여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또 레이커스는 지난 1월에 실패했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26)의 트레이드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3일 레이커스에서 경질됐던 루크 월튼(39) 감독은 빠르게 행선지를 구했다. 14일 미국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월튼이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 자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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