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美 매체 “추신수, 끊임없이 저평가된 선수”…AL 출루율 3위
출처:OSEN|2019-05-07
인쇄



“추신수는 계속해서 저평가된 선수다.”

미국 CBS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MLB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16승 16패로 승률 5할을 기록 중인 텍사스는 30개 구단 중 15위로 뽑혔다.

CBS스포츠는 텍사스 구단 순위 소개란에 추신수(37)의 활약상을 꼽았다. 매체는 “끊임없이 저평가된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출루율/장타율로 .328/.416/.555을 기록 중이다”고 소개했다. 

추신수는 6일 토론토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의 맹타를 터뜨리며 타율과 출루율을 더욱 끌어올렸다. 톱타자로 활약 중인 추신수는 타율 3할2푼8(119타수 39안타)로 아메리칸리그 8위다. 

장기인 출루율은 .416로 끌어올려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471), 캔자스시티의 헌터 도저(.446)에 이어 당당히 리그 3위에 랭크돼 있다. 홈런 4개, 2루타 11개로 장타율도 5할대 중반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971로 리그 6위다.

추신수는 타율, 출루율, OPS 모두 아메리칸리그 톱10에 올라 있다. 만36세의 선수로는 놀라운 활약이다. 6일 현재 아메리칸리 타율, 출루율, OPS 3개 부문에서 모두 톱10에 올라있는 선수는 풀타임 2년차인 도지어(27)와 추신수가 ‘유이’하다. 

지난해 10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9리, 출루율 .278에 그친 도지어는 올해 초반 타율 1위(.343), OPS 1위(1.113), 출루율 2위(.446)로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추신수의 올해 활약을 보면 ‘폭주기관차’처럼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이어간 지난해 상반기 페이스와 비슷하다. 지난해 올스타전 이전까지 추신수는 타율 3할2푼3리, 출루율 .447, OPS .999를 기록했다. 지금까지는 지난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축구
  • 농구
  • 기타
'대박' 초조한 맨유 감독 "660억 줄게, 오직 이강인 원해" 서두른다... 英 "LEE=발롱도르 2위 레벨" 월클 호평
'대박' 초조한 맨유 감독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하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레알 마드리드)와 비슷하다는 호평을 받았다.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0일(한국시간) 이강인의 ...
손흥민보다 4년 빠르다! 양민혁, 등번호 받자마자 토트넘 데뷔전! 약체 5부팀 탬워스전 "주전들 휴식→출전 기회"
손흥민보다 4년 빠르다! 양민혁, 등번호 받자마자 토트넘 데뷔전! 약체 5부팀 탬워스전
'루키' 양민혁(19)이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치를 시간이 다가왔다.토트넘은 오는 12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에...
신문선 "'정몽규 나가' 말고 '정몽규 좋아' 외쳐달라" 무슨 뜻?…대한축구협회장 후보자 토론 촉구
신문선
"축구팬들과 국민 여러분, '정몽규 나가'가 아닌 '정몽규 좋아'를 연호해 주십시오."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후보로 나선 신문선 명지대학교 교수 측이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담긴...
‘이래서 부진했나?’ 맨유 에이스, ‘섹시함’ 모델 여친과 결별
‘이래서 부진했나?’ 맨유 에이스, ‘섹시함’ 모델 여친과 결별
마커스 래쉬포드는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 선’은 “래시포드는 ITV 쇼에 출연한 25세 그레이스 잭슨과 헤어졌다. 그레이스는 래시포드가 자신에게 진지하지...
구잘, 몰디브 해변이 안 보여…상큼+아찔 비키니 자태
구잘, 몰디브 해변이 안 보여…상큼+아찔 비키니 자태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상큼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과시했다.구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디브 여행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구잘은 몰디브 해변을 배경으로...
"탄수화물 끊고 -5kg" 혜리, '핫 비키니 몸매' 슬랜더 자랑
배우 혜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혜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2024 모음"이라며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진에는 혜리가 지인들과 휴가를 간 모습이 있었다. 이 가운데...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