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복귀전에서 승리한 디아즈에게 세 번째 대결 요구...“나는 언제든 준비되어 있다!”
출처:스포츠서울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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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디아즈(34)와 코너 맥그리거(31)의 세 번째 대결이 성사될까. 코너 맥그리거가 포문을 열었다. 맥그리거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아즈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디아즈는 최근 열린 UFC 241에서 앤서니 페티스를 제압하며 3년 만에 승리, 완벽하게 복귀에 성공했다.

맥그리거는 SNS에 “3년 전 8월 20일은 나와 멕시코의 짐승(네이트 디아즈)이 전쟁을 치른 날이다. 우리가 다시 경기를 벌인다면 나는 언제든 준비가 되어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맥그리거는 디아즈의 복귀전 승리를 축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맥그리거는 “(디아즈의) 경기를 보고 내가 복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모든 라운드가 멋졌다”며 칭찬했다. 또한 SNS에 디아즈와 두번째 대결을 벌이고 난 후,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의 사진도 실어 의미를 더 했다.

지난 3월에 은퇴를 선언한 이후 호시탐탐 복귀전을 기다리고 있는 맥그리거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0월 벌어진 UFC 229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패한 후 1년여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미 두 선수는 두 차례 대결을 벌여 격투기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적이 있다. 2016년 3월에 열린 UFC 196에서 디아즈는 맥그리거를 서브미션으로 승리했지만, 5개월 뒤 치러진 UFC 202에서의 리매치에서는 맥그리거가 판정으로 승리했다. 모두 대단한 혈전이어서 많은 팬들을 흥분시켰다. 특히 두 번째 경기에서 보여준 투혼으로 맥그리거는 UFC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세 번째 경기가 성사될 지는 미지수다. 디아즈는 페티스에 승리하며 바로 웰터급 랭킹 7위로 랭크됐다. 맥그리거와 벌인 두 번의 경기가 모두 자신의 체급인 웰터급에서 치러졌기 때문에 한 체급 낮은 맥그리거가 승패를 떠나 많은 이슈를 받았을 수밖에 없었다. 디아즈는 맥그리거보다는 같은 급의 호르헤 마스비달(34)과의 대결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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