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여왕' 김가영, 첫 프로 3쿠션 우승 도전…새 역사 쓸까
출처:스포츠서울|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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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여왕’ 김가영(36)이 프로 3쿠션 선수 전향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가영은 19일 오후 7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프로당구 6차 대회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 결승전(5전 3선승제)에서 류지원을 상대한다.

지난 1996년 당구에 입문한 그는 포켓9볼에서 국내에 적수가 없는 1인자다. 2011 WPBA 투어 챔피언십과 2012 세계 여자10볼 세계선수권, 2014 WPBA 마스터즈 등을 제패했다. 특히 2015년엔 차이나오픈 우승으로 여성 포켓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 석권)을 달성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레전더리’ 행보를 썼다. 그러다가 지난 6월 초대 대회에 초청 선수 겸 와일드카드로 시드를 받아 출전한 뒤 3쿠션 프로 선수로 완전히 변신했다.

포켓과 3쿠션은 테이블 크기서부터 큐까지 다르다. 그러나 김가영은 당구에 입문할 때 4구와 3쿠션을 경험한 적이 있다. 아마 3쿠션 대회에서도 우승 경력이 있다. 이런 경험은 오랜 기간 포켓 선수로 활동하다가 3쿠션 무대로 옮겼지만 적응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 김가영인 초대 대회부터 4강에 오르면서 잠재력을 보였다. 이후 2~5차 대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6차 대회에서 두 번째로 4강에 진출했다. 3전 2선승제로 열린 김예은과 4강전에서 정교한 샷으로 단 34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11-5 11-9) 승리를 따냈다. 에버리지 1.467을 기록했다. 김경자를 세트스코어 2-1(11-8 10-11 9-3)로 누르고 올라온 류지원과 우승컵을 두고 겨루게 됐다.

 

 

김가영은 “컨디션 그대로 유지해서 결승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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