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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미아 전락한 푸이그, 텍사스 1루수 후보로 거론
출처:OSEN|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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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다가오면서 메이저리그 FA 시장도 이제 거의 정리되는 분위기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마지막 남은 대어급 FA였던 닉 카스테야노스가 4년 총액 6400만 달러에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으면서 대형 계약도 마무리된 상황.

지금까지 팀을 찾지 못한 FA 중 가장 지명도 높은 선수는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0). FA 시장에서 마르셀 오수나, 카스테야노스에 이어 외야수 3순위로 평가됐다. 오수나는 지난 2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18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카스테야노스도 새 팀을 찾으면서 이제 푸이그만 남았다.

FA 시장이 열린 뒤 마이애미 말린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연결이 됐지만 크게 진전이 없었다. 해를 넘겼고, 2월 캠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으나 여전히 팀을 못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MLB.com’에서는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가 추가 영입할 만한 선수 후보 중 하나로 푸이그를 거론했다.

텍사스가 1루수로 관심을 가졌던 FA 외야수 카스테야노스는 신시내티와 계약했고, 중견수 스탈링 마르테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트레이드됐다. 영입 후보들을 모두 놓친 텍사스가 남은 시장에서 중견수, 1루수로 영입 가능한 선수로 푸이그가 언급됐다.

MLB.com은 ‘오른손 타자가 필요하다면 푸이그가 있다. 지난해 타율 2할6푼7리 24홈런 84타점 장타율 .458을 기록했다. 도루도 19개로, 나이는 29살이다. 2016년 이후 중견수로 뛰지 않았고, 1루수로 뛰어본 적도 없지만 알링턴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MLB.com은 푸이그 외에도 FA 케빈 필라, 빌리 해밀턴, 미치 모어랜드, 트레이드로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보스턴) 등을 영입 후보로 꼽았다. 내부 자원으로 닉 센젤, 스캇 하이네맨, 닉 솔락, 아롤디스 가르시아의 활용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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