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한식 3주차' 윌리엄스 감독 "김치 매일 먹어, 국물 음식도 판타스틱!"
출처:스타뉴스|2020-02-18
인쇄



맷 윌리엄스(55)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한국 음식에 대해 호평했다.

KIA는 지난 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2020시즌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선수 54명이 참가한 이번 전지훈련에서 KIA는 테리 스포츠 컴플렉스의 3개 면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어느새 캠프 3주차를 맞았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윌리엄스 감독의 본격적인 데뷔 무대다. 지난해 11월 전남 함평에서 열린 마무리 캠프도 지휘했지만 주전 선수들은 빠졌었다.

휴식기 후 선수들과 다시 만난 윌리엄스 감독은 매우 분주했다. 18일 훈련장에서 만난 그는 3개 구장을 번갈아 돌아다니며 선수들을 일일이 살폈다. 최형우(37), 나주환(36) 등 베테랑 선수들의 타구에 "3루타!"라고 감탄사를 냈고, 박찬호(25)와 박진두(24)의 내야 펑고 훈련에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훈련이 모두 끝난 뒤 윌리엄스 감독은 가장 늦게 점심 식사를 했다. 김치와 김치국이 포함된 한식 뷔페를 맛있게 먹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본격적으로 한국 음식을 드시는 것 같다‘는 질문에 "특히 김치를 매일 먹고 있다. 지금까지 아주 잘 먹고 있다. 국물이 있는 국 문화 또한 환상적이다. 너무 많이 먹다 보니 음식을 조금 줄여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훈련 내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에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도착했을 때부터 모든 선수들이 일정을 소화할 준비가 됐었다. 매우 인상 깊은 부분이다. 힘들게 준비했을 텐데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칭찬했다.

KIA는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실전에 들어간다. 게임 조와 훈련 조로 선수단을 나눠 미국 독립리그 팀과 대학팀을 상대로 15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축구
  • 농구
  • 기타
‘강인아, 반가워 잘해보자…’ 메디컬 테스트 통과→공식발표만 남았다
‘강인아, 반가워 잘해보자…’ 메디컬 테스트 통과→공식발표만 남았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나폴리)가 황인범(28·페예노르트)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이번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PSG)의 새 동료가 된다. 지난 17일 파리...
"홀란 9년 동안 2부리그에서 뛰겠네"…장기 재계약+바이아웃 삭제→팬들은 맨시티 징계 가능성 언급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일부 팬들이 맨시티의 징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영국 '골닷컴'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맺은 홀란...
'축구 천재' 박주영 정식 코치 선임…울산 김판곤 사단 완성, 포르투갈 출신 폰세카 수석코치 합류
'축구 천재' 박주영 정식 코치 선임…울산 김판곤 사단 완성, 포르투갈 출신 폰세카 수석코치 합류
울산 HD 김판곤 사단이 완성됐다.울산은 17일 2025 시즌을 운영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발표했다. 김판곤 감독과 인연이 있는 코치진이 합류했다.수석 코치에는 포르투갈 출신 폰세카...
한소희, 파격 금발로 바비인형 됐다
한소희, 파격 금발로 바비인형 됐다
배우 한소희가 금발로 파격 변신했다.한소희는 17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한 한소희의 모습이...
비키니가 작네...레전드 레이싱모델 신세하, 야간 풀장서 뽐낸 '압도적 볼륨감'
비키니가 작네...레전드 레이싱모델 신세하, 야간 풀장서 뽐낸 '압도적 볼륨감'
레이싱모델 신세하가 뛰어난 비키니 몸매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신세하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처음 가보는 곳은 너무 짜릿해"라는 멘트와 함께 미국 여행 중인 사진 여러 장...
한국문화 아이콘 송혜교, 메종 겔랑 앰버서더
한국문화 아이콘 송혜교, 메종 겔랑 앰버서더
배우 송혜교가 특별한 여정을 시작한다.프리미엄 럭셔리 뷰티 메종 겔랑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송혜교를 겔랑의 첫 번째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했다고 16일 전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