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 누군가가 올 때 누군가는 떠났다
- 출처:바스켓코리아|2020-05-25
- 인쇄

새롭게 오는 사람이 있으면, 떠나는 사람도 있는 법이다.
전주 KCC는 6명의 내부 FA(자유계약)을 데리고 있었다. 고민이 많았다. 함께 해야 할 사람과 함께 하지 않을 사람부터 구분해야 했기 때문.
FA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 이대성(190cm, G)은 KCC를 떠났다. 이대성은 계약 기간 3년에 계약 첫 해 보수 총액 5억 5천만 원(연봉 : 4억 원, 인센티브 : 1억 5천만 원)의 조건으로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었다.
KCC의 프랜차이즈였던 신명호(184cm, G)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KCC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기에, 본인도 팬들도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몸 담았던 KCC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다. 새로운 농구 인생을 시작한다.
활동량과 스피드, 투지가 좋은 최승욱(193cm, F)도 KCC를 떠났다. 조성원 감독이 부임한 창원 LG에 둥지를 틀었다. 계약 기간 3년에 계약 첫 해 보수 총액 2억 원(연봉 : 1억 9천만 원, 인센티브 : 1천만 원)의 조건이다.
전력 공백이 꽤 컸다. KCC가 외부 FA에 눈독을 들였던 이유. 인천 전자랜드 소속이었던 김지완(188cm, G)을 계약 기간 5년에 계약 첫 해 보수 총액 4억 원(연봉 : 2억 8천만 원, 인센티브 : 1억 2천만 원)의 조건으로 영입했다.
김지완은 2019~2020 시즌 연봉 30위 이내에 든 선수. KCC는 ‘보상 선수 1명+김지완 전년도 보수의 50%‘나 ‘김지완 전년도 보수의 200%‘를 줘야 했다. 전자랜드가 보상 선수를 선택하지 않았고, KCC는 김지완 전년도 보수의 200%인 5억 6천만 원을 전자랜드에 줬다. 김지완을 영입하는데 9억 6천만 원을 쓰는 통큰 투자를 감행한 셈.
창원 LG에 있던 유병훈(188cm, G)도 데리고 왔다. 유병훈은 높이와 안정감을 갖춘 가드. 계약 기간 5년에 계약 첫 해 보수 총액 2억 5천만 원(연봉 : 1억 8천만 원, 인센티브 : 7천만 원)의 조건이다. 유병훈이 2019~2020 시즌 연봉 30위 이내의 선수가 아니었기에, KCC는 큰 출혈 없이 유병훈을 데리고 올 수 있었다.
원주 DB의 유성호(199cm, C)도 데리고 왔다. 부족했던 파워포워드 자리를 보강하기 위한 조치. KCC는 계약 기간 3년에 계약 첫 해 보수 총액 1억 2천만 원(연봉 : 1억 원, 인센티브 : 2천만 원)의 조건으로 유성호와 계약했다.
그리고 은퇴 선수. 신명호 외에도 3명의 선수가 유니폼을 벗는다. 박성진(182cm, G)과 한정원(200cm, F), 임정헌(187cm, F)이 대상자다. 누군가 새롭게 올 때, 위에 언급된 3명의 선수들은 떠나야 하는 사람들으로 선정됐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 최신 이슈
- ‘최악의 상황’ 쓰러진 요키치, 최소 한 달 OUT ‘왼쪽 무릎 과신전’|2025-12-31
- 경악! 르브론 "나라 무시하는 거냐?"… 미국 국가 울리는데 '골프 스윙'이라니! "무례·존중 없어" 비난 일색|2025-12-30
- '10승 고지 선착' 하나은행, KB스타즈 누르고 3연승 질주...양인영 인사이드 장악|2025-12-29
- "제임스-레이커스 관계 이미 끝났다. 이별해야" 전 동료 퍼킨스 "그의 바디랭기지 최악"|2025-12-28
- 최이샘 커리어하이급 활약, 끝내 넘지 못한 한 끗|2025-12-27
- 축구
- 야구
- 기타
- [EPL 프리뷰] 브렌트퍼드 FC VS 토트넘 홋스퍼 FC
-
![[EPL 프리뷰] 브렌트퍼드 FC VS 토트넘 홋스퍼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31/055017g_89kpg4zv1767174617603700.jpg)
- [브렌트퍼드 FC의 유리한 사건]1. 브렌트퍼드 FC의 폼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번 홈 경기에서 강한 기세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것입니다.2. 케빈 샤데가 지난 경기에...
- [EPL 프리뷰] 선덜랜드 AFC VS 맨체스터 시티
-
![[EPL 프리뷰] 선덜랜드 AFC VS 맨체스터 시티](//uimg.7mkr.com//data/newsicon/20251231/054319zi8mp7rthc1767174199251800.jpg)
- [선덜랜드 AFC의 유리한 사건]1. 선덜랜드 AFC는 최근 리그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 FC와 무승부를 기록한 후, 지난 6경...
- [EPL 프리뷰] 리버풀 FC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
![[EPL 프리뷰] 리버풀 FC VS 리즈 유나이티드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31/053114wiap7p0y1h1767173474435528.jpg)
- [리버풀 FC의 유리한 사건]1. 독일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가 지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 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클럽에 합류한 이후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의심...
- 귀여운 포카리 홍재연 치어리더 #홍재연 #홍재연치어리더 #KCC이지스 #cheerleader #啦啦隊 #チアリーダー
- [KCC vs 현대모비스] 12/28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KCC vs 한국가스공사] 12/18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이예빈 KT 소닉붐 치어리더 직캠 20251214 Cheerleader Yebin Lee fancam
- [KCC vs 정관장] 12/14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DB vs SK] 12/11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미스맥심 지니, 속옷에 장갑만 착용한 '섹시 겨울 요정'…파격 수위도 상큼하게

- 미스맥심 지니가 맥심(MAXIM) 화보에서 요정 비주얼을 과시했다.지니는 남성지 맥심의 모델을 선발하는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결승전 최종 4인에 오르며 맥심 ...
- ‘뼈말라 아이콘’은 잊어라...아이유, 글래머 실루엣으로 이미지 대반전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뼈말라’ 대명사로 불리던 이미지를 확 뒤집는 글래머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아이유는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콘 에...
- ‘윤정수♥’원진서, 비키니가 몇 장이야..허니문서 군살 제로 몸매 자랑

- 원진서가 발리 신혼여행 사진을 대방출 했다.30일 원진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돌아보니 모든 순간순간이 다 소중했던…함께여서 더욱더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
- 스포츠
- 연예
xiuren-vol-6889-玥儿玥
xiuren-vol-8030-豆瓣酱
[XiuRen] No.9740 王雨纯
[YouMi] Vol.1165 모델 Tao Tao·Yao Yao Twins
[XiuRen] VOL.10537 모델 Zhi Zhi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XiuRen] Vol.10543 모델 Yi Yi Yiyi
[XiuRen] Vol.10506 모델 Ada Yue Yue
섹시한 엉덩이
xiuren-vol-11094-chenchen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