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STL 초비상' 주전 포수 몰리나, 코로나19 확진 고백
출처:스포티비뉴스|2020-08-05
인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주전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중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나 팀에 비상이 걸렸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도중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워키와 경기를 모두 취소하고 호텔에 격리됐다.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4일 확진자가 선수 7명, 구단 직원 6명 포함 총 13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투수 김광현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초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의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몰리나는 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자신이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임을 고백했다. 9차례 골드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몰리나는 팀의 주전 포수기 때문에 그가 치료를 마치고 복귀할 때까지 팀의 전력 손실이 크다.

몰리나는 SNS에서 스페인어로 "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권고를 따랐음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디널스의 팬, 동료들을 위해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에 따르면 팀을 통해 폴 데용, 주니어 페르난데스, 코디 위틀리, 에드문도 소사 등 다른 확진자의 이름도 나왔다. 데용은 성명을 내고 "내가 팀 프로토콜을 모두 따르고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에 스스로 실망했다. 하루 빨리 치료를 마치고 팀에 다시 합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팀의 확진자 13명은 모두 세인트루이스로 돌아갔다. 세인트루이스는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됐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도 취소된 상태다.
  • 축구
  • 농구
  • 기타
환희와 악몽의 기로에 선 ‘EPL 10년차’ 손흥민, 역대 이런 시즌 없었다…첫 우승의 희망, 첫 강등의 공포가 동시에
환희와 악몽의 기로에 선 ‘EPL 10년차’ 손흥민, 역대 이런 시즌 없었다…첫 우승의 희망, 첫 강등의 공포가 동시에
잉글랜드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33)에게 2024~2025시즌은 참으로 복잡하다.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선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충분한 반면 프리...
강원FC, 멀티플레이어 윤일록 영입
강원FC, 멀티플레이어 윤일록 영입
강원FC가 지난 시즌까지 울산 HD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한 베테랑 멀티플레이어 윤일록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2011년 경남FC에서 K리그에 데뷔한 윤일록은 2013년 FC...
승부조작 전 프로축구 선수, 1조원대 도박 자금 세탁
승부조작 전 프로축구 선수, 1조원대 도박 자금 세탁
승부조작에 가담해 영구 퇴출된 전직 프로축구 선수가 주축인 불법 도박사이트 자금 세탁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도박 장소 등 개설,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의...
맹승지, 군살 제로 수영복 몸매..귀여운 얼굴에 반전
맹승지, 군살 제로 수영복 몸매..귀여운 얼굴에 반전
개그우먼 맹승지가 수영복 몸매를 자랑했다.17일 맹승지는 자신의 채널에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맹승지는 사진과 함께 “아침에 벌떡 일어나 수영 간 수린이”라고 글을 ...
이현이, 역시 모델 출신은 다르네…그림같은 수영복 자태
이현이, 역시 모델 출신은 다르네…그림같은 수영복 자태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완벽한 수영복 핏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19일 이현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푸꾸옥 오오티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이현이는 ...
효린, 아찔한 끈 비키니 뒤태‥구릿빛 S라인에 흠뻑
효린, 아찔한 끈 비키니 뒤태‥구릿빛 S라인에 흠뻑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효린은 1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캄보디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