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넌, 개인 사정으로 잠시 올랜도 버블 떠났다
출처:루키|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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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이 잠시 올랜도 버블을 떠났다.

선 센티널의 아이라 윈더만 기자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의 포인트가드인 켄드릭 넌이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재개시즌이 열리고 있는 올랜도 버블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윈더만 기자에 따르면, 넌이 올랜도를 떠난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넌이 조만간 올랜도로 돌아올 것이지만, 얼마만큼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NBA에 데뷔한 넌은 평균 15.2득점 2.7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이애미의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를 꿰찼다. 이어 자 모란트, 자이언 윌리엄슨과 함께 2019-2020 NBA 신인상 최종 후보 3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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