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감독 탄생할까. 베키 해먼 코치, 인디애나 감독 후보에 올라
출처:점프볼|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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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 감독’이 탄생할까?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네이트 맥밀란과 결별한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감독직 후보들을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인디애나의 감독 후보 명단에 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코치인 베키 해먼(43)이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선수 생활을 한 해먼은 뉴욕 리버티, 샌안토니오 스타즈 등 무려 8개의 팀에서 출중한 활약을 남긴 WNBA의 스타 포인트가드였다. 해먼은 선수 커리어를 마친 뒤 매우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되었다. 바로, NBA 역사상 최초로 정규직을 보장받은 여성 어시스턴트 코치로 임명된 것이다.

2014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코치로 부임한 해먼은 2015년에는 팀의 서머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선보여왔으며, 까다롭기로 소문난 그렉 포포비치 감독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이런 해먼이 인디애나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면, 그녀는 ‘NBA 최초 여성 코치’에 이어 ‘NBA 최초 여성 감독’이 된다. 코치로서 이미 한 번 역사를 쓴 해먼이 다시 한 번 더 새롭게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해먼 외에도 전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인 데이브 예거, 현 브루클린 네츠 코치인 자크 본 등도 감독직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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