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역대급 흥행 참패' 월드시리즈 2차전 시청률, 1차전보다 더 낮았다
출처:스포츠조선|2020-10-24
인쇄




월드시리즈가 역대급 흥행 참패를 겪고있다.

현재 메이저리그(MLB)에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1,2차전에서 두팀은 1승1패씩을 나눠가졌다. ‘빅마켓‘ 팀과 ‘스몰마켓‘ 팀의 대결로도 주목을 받은 이번 월드시리즈는 디비전시리즈부터 흥미진진한 초접전이 펼쳐졌지만, 경기 내용과 다르게 대중의 관심은 이전보다 떨어진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집계한 월드시리즈 1차전 평균 시청자수는 919만500명이었다. 이는 지난 2008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나온 종전 최저 시청자수(983만6000명)을 경신한 역대 최저 수치였다. 당시 매치업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탬파베이였기 때문에 시청률이 저조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이번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919만5000명으로 2008년 기록을 깼고, 2차전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평균 약 895만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야후스포츠‘는 "야구팬들이 3차전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시청자수는 역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수치는 MLB에게 환영할만한 뉴스가 아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팬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MLB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스포츠가 모두 영향을 받고 있다. NBA도 결승전에서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이전에 비해 하락한 것이 사실이다.

‘야후스포츠‘는 또 "이번 월드시리즈가 경쟁력을 유지한다면 평균 시청률이 향상될 수 있지만, 현재로써 월드시리즈 평균 최저 시청률을 경신할 위기에 놓여있다"고 우려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제주 유스 어드바이저 구자철, 김민재 뛰는 바이에른 뮌헨서 연수
제주 유스 어드바이저 구자철, 김민재 뛰는 바이에른 뮌헨서 연수
은퇴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구자철(36)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유스 관련 연수를 시작한다.독일 매체 'TZ'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 외에 또 다른 한국...
'베테랑이 돼서 복귀' 부천, 공격수 공민현 영입
'베테랑이 돼서 복귀' 부천, 공격수 공민현 영입
부천FC가 공민현 영입으로 공격을 강화했다.공민현은 K리그 13년 차의 베테랑으로, 리그 통산 322경기에 출전해 52득점 25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부천의 프로 원년 멤버이기도 ...
'이강인 조기 교체 아쉽지만' PSG, 맨시티에 0-2→4-2 대역전극
'이강인 조기 교체 아쉽지만' PSG, 맨시티에 0-2→4-2 대역전극
이강인이 전반만 뛴 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연출했다.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
오연서, 발레복 입고 뽐낸 여리여리 각선미 ‘러블리+섹시’
오연서, 발레복 입고 뽐낸 여리여리 각선미 ‘러블리+섹시’
배우 오연서가 발레에 푹 빠진 듯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21일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 발레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특히 오연서는 발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유명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의 SNS에 깜짝 등장했다.킴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에 로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다. 이에 따르면 로제는 킴 카다...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화보]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