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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스-윌리엄스, 올해의 불펜 투수 선정
출처:MK 스포츠|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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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리암 헨드릭스(31), 밀워키 브루어스의 데빈 윌리엄스(26)가 2020시즌 가장 빛난 불펜 투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두 선수가 2020년 올해의 불펜 투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이번이 첫 수상이다.

헨드릭스는 이번 시즌 24경기에 등판, 25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78, 1피홈런 3볼넷 37탈삼진을 기록했다. 15번의 세이브 기회중에 14번의 세이브를 성공시켰다.



윌리엄스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밀워키 불펜의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22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0.33, 27이닝 던져 4실점(1자책)만 허용하며 1피홈런 9볼넷 53탈삼진을 기록했다. 세이브는 없었지만, 9개의 홀드를 기록했다.

그는 이 상을 받은 최초의 신인 선수이며, 동시에 한 개의 세이브도 기록하지 않고 이 상을 받은 최초의 투수가 됐다. 그의 소속팀 밀워키는 조시 헤이더(2018, 2019)에 이어 세 시즌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알렉스 콜로메(화이트삭스) 브래드 핸드(클리블랜드)가 공동 2위에 올랐으며, 내셔널리그에서는 트레버 로젠탈(샌디에이고) 제레미 제프레스(컵스)가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2014년부터 두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트레버 호프먼의 이름을 따 양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일곱 명의 전직 불펜 투수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리베라, 호프먼을 비롯해 명예의 전당 멤버 데니스 에커슬리, 롤리 핑거스, 리 스미스, 그리고 존 프랑코, 빌리 와그너가 참석한다. 이들은 양 리그별로 세 명씩 1위부터 3위까지 뽑을 수 있다. 1위에 5점, 2위에 3점, 3위에 1점을 매겨 총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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