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노예림, AP통신이 뽑은 '2021년 기대되는 선수'
출처:이데일리|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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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 시즌을 맞는 재미교포 노예림(20)이 AP통신이 뽑은 2021년 기대되는 선수 14명에 선정됐다.

AP통신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스포츠 전 종목에 걸쳐 2021년이 기대되는 선수 14명을 선정하고 노예림과 함께 일본계 선수 스카이 브라운(13·영국),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센터 볼 볼(22·미국), 지난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20·폴란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스(24·미국) 등을 2021년에 지켜볼 선수로 지목했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일본의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노구치 아키요(32)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국인 부모를 둔 노예림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175㎝의 큰 키에 시원한 장타를 겸비한 노예림은 2018년 걸스주니어 PGA 챔피언십과 US걸스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일찌감치 여자골프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2019년 프로가 돼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노예림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공동 2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3위 등을 차지하며 상금 41만5307 달러(약 4억5천만원)를 벌어 상금 순위 25위에 올랐다.

노예림은 LPGA 투어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시즌을 치르지 못해 신인상을 정하지 않으면서 올해 데뷔하는 김아림(26) 등과 함께 신인상을 다툴 전망이다.

AP통신은 14명과 함께 미국 대학풋볼 ‘특급 스타’ 트레버 로런스(22·미국)를 거론하고 ‘이 명단에 넣기는 이미 너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14명의 명단엔 ‘에센셜 퀄리티‘’라는 경주마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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