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연기 구미전국체전 성공시킨다…조직위 등 정비
출처:연합뉴스|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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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순연돼 오는 10월 예정된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연다.

도는 올해 체전을 위해 지난해 구성한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이달 중 다시 정비한다.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보완한다.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체전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SNS)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홍보에 나선다.

개막 100일과 30일을 앞둔 시점에 붐업 행사를 마련해 국민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방침이다.

경북의 비전과 정체성, 첨단과학이 어우러진 개·폐회식도 기획한다.

지난해 대회 상징 마스코트인 ‘새롬이‘와 ‘행복이‘를 만들고 주 경기장 등 시설 준비는 거의 마무리했다.

450억 원을 투입해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을 고쳤고, 체전 후 다목적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복합스포츠센터도 244억 원을 들여 신축했다.

이와 함께 40개 종목별 경기장에 235억 원을 투입해 개보수했다.

주 경기장 진입로 개설공사,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등에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71억 원을 투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될 위기에서 어렵게 순연시킨 전국체전인 만큼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춰 ‘클린 체전‘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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