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 정규리그 일정 어쩌나? 아시아컵 예선 연기로 대표팀 소집도 연기
- 출처:스포츠서울|2021-02-14
- 인쇄
오는 18일 카타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컵 농구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전격 취소됨에 따라 KBL 정규리그 운영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14일 “코로나 확산 탓에 변수가 많다. 출국 하루 전에 대회를 치를 수 없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현재는 모든 것이 원점이다. 언제 어느 곳에서 대회를 하게 될 것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지만 선수들은 각자 몸을 만들고 준비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광 한국농구리그(KBL) 경기본부장은 “리그를 앞당겨 정규리그를 속행할 것인지 15일 회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아시아예선 때문에 12일부터 23일까지 일정을 비워뒀기 때문에 만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각 팀들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일 오전 카타르 아시아컵대회 A, B, E조 예선을 치를 수 없게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대표팀은 13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최국 카타르 정부가 자국 내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 모든 스포츠 대회 취소를 결정하고 통보했다. 예선 A조에 속한 한국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과 한 조다.
FIBA는 예선 참가국에 공문을 보내 ‘가까운 시일 내에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 결정 사항을 다시 전달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강을준 고양 오리온감독은 “대회가 또 연기되었다니 답답할 뿐이다. 대표팀은 최상의 멤버로 구성되어야 한다. 예상보다 대표선수가 빠지는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대안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렇다고 해서 KBL도 뾰족한 대안이 없다. KBL과 협회는 팀간 형평성을 고려해 10개 구단에서 각각 한 명씩 대표선수를 뽑았다. 그런데 FIBA가 언제 다시 일정을 잡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대표선수 부재 기간에 대비할 방법이 없다. 대회 일정과 자가격리 2주일을 포함하면 최소 1개월은 에이스급 선수 없이 리그를 치러야 한다.
더 이상 시즌의 일정 연기도 어렵다. 외국선수들과의 계약, 방송중계 일정 및 체육관 대관 등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15일 회의에서 다시 이런 문제점을 반영해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어찌됐거나 무관중으로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KBL로서는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 최신 이슈
- ‘3점슛 성공률 56.3%’ 마요르카 박지현의 순조로운 스페인 적응기…4번째 경기서 9P 3R 1A|2025-01-26
- '만21세' 이해란, 삼성생명 '신 에이스' 등극|2025-01-26
- [NBA] “내 득점이 적더라도 이겨야 한다” AD가 그리는 르브론 은퇴 후 레이커스|2025-01-25
- 韓농구 최초 '비선출→프로입성' 정성조가 쓰는 '현실판 슬램덩크'|2025-01-25
- 역대 최다승에 빛나는 명장의 복귀는 언제쯤? "계속 좋아지고 있지만…"|2025-01-24
- 축구
- 야구
- 기타
- '사상 이적료 2위, 최악 먹튀' 맨유 떠났다! '주급 3억 5천' 민폐 드디어 정리... "라리가에서 제발 잘 하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윙어가 떠났다. 안토니(25)의 완전 이적을 바라는 맨유는 행운을 기원했다.레알 베티스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
- [스코어예측] 1월27일(월) 05:00 라리가 바르셀로나 vs 발렌시아 승부예측
-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포티파이 캄프 누에서 3위 바르셀로나와 최하위 발렌시아의 라리가 21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바르셀로나(12승 2무 5패, 승점 38)는 리그 3위를...
- "2025시즌 재도약에 스피드를 더한다"...부천, 스피드스타 공격수 갈레고 영입
-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이 공격수 갈레고를 영입하고 공격을 강화했다.브라질 국적의 갈레고는 2017년 브라질에서 프로무대를 밟았다. 이후 포르투갈 1부...
- 이은샘 18년 함께 산 반려견 떠나보냈다 “다음 생에도 내 동생 해줘”
- 배우 이은샘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1월 22일 이은샘은 소셜 계정에 "내 동생 내 귀염둥이 아가야. 나는 너가 평생 내 옆에 있을 줄 알았는데 실감이 안 나...
- 서수희 "성별 다른 윤해강, 연기서 소중한 자산" 종영 소감
- 배우 서수희가 '옥씨부인전'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서수희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등장마다 극의...
- 박지영, 터질듯한 비키니 볼륨감…10년만 퇴사 후 자유 만끽
-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박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박지영은 1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u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지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632 林星阑
- VfL 볼프스부르크 2:2 홀슈타인 킬
- [XiuRen] Vol.553 모델 Jessie
- [XiuRen] Vol.976 모델 Dai Dai De Rui BB
- TSG 1899 호펜하임 2:3 토트넘 홋스퍼 FC
- [XiuRen] Vol.981 모델 Zhi En
- [XiuRen] Vol.1197 모델 Ling Xi Er
-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 이강인 '이럴 수가' 전반 뛰고 '칼교체'…PSG, 맨시티에 0-2→4-2 짜릿 역전승! 16강 보인다
- SL 벤피카 4:5 FC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