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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훌륭해, 좋아하는 선수" 신입생 합류 반긴 PIT 투수
출처:엑스포츠뉴스|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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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등판을 마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가 1년 만에 달라진 선수단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효준(25)의 합류를 환영하기도 했다.

피츠버그의 좌완 선발 스티븐 브롤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 최근 팀은 몇몇 선수들과 계약을 맺었고 명단에 추가했다"면서 "오늘 앤서니 밴다(투수)와 인사했고 브라이스 윌슨(투수)도 좋아하는 선수다. 더불어 박효준도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 그가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적생들을 반겼다.

브롤트는 지난 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소화했다. 부상을 털어내고 올 시즌 뒤늦게 출발을 알린 것. 브롤트가 재활에 매진하고 있던 사이, 피츠버그 선수단은 큰 변화가 있었다. 시즌 전 제임슨 타이욘, 조 머스그로브, 트레버 윌리엄스, 조쉬 벨이 팀을 떠났고 최근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애덤 프레이저, 타일러 앤더슨, 리차드 로드리게스, 클레이 홈즈가 이적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주축 선수들을 내준 만큼, 다수의 유망주 수집에 성공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피츠버그는 리빌딩에 기조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실리를 택했다.

뉴욕 양키스와 작별한 박효준은 피츠버그에서 본격적으로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이적 후 3경기에서 타율 0.333 2루타 3개 3타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더구나 유격수, 중견수, 우익수 수비를 한 번씩 맡으며 유틸리티 능력도 과시 중이다.

박효준을 향한 피츠버그 현지의 관심도 높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의 제이슨 매키는 SNS에 박효준의 선발 소식, 활약상, 연습 과정 등을 공개하며 조명하고 있다. 피츠버그 구단 또한 지난 4일 박효준의 역전 3타점 2루타 영상을 게시하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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