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도전장 내민 '한양대 만능맨' 이승우의 결연한 의지
출처:루키|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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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3학년 이승우(F, 193cm)가 프로 무대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승우는 한양대를 대표하는 선수로 득점, 리바운드, 궂은 일, 경기 운영까지 만능 해결사다. 쌍봉초, 여천중, 여수화양고를 거친 이승우는 한양대에서도 명성을 떨친 후 9월 28일 예정된 2021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나선다.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승우는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지내고 있다. 얼리를 선언한 이후 최근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 이제는 즐기려고 한다. 그러면서도 훈련은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며 현재 심정을 전했다.

얼리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이승우는 "갑자기 결정된 것은 아니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이)근휘, (오)재현이 형이 프로에 나가며 나 또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MBC배 이후 (정재훈) 감독님과의 면담 이후 도전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번 시즌 이숭우는 평균 12.9득점 8.8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MBC배에서 그가 보인 모습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당시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손목 부상이 있었는데, 현재는 다 털어낸 상황이다. 평소에 아픈 곳이 많지 않은데,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현재 컨디션은 최고"라며 자신의 몸상태를 알렸다.

끝으로 이승우는 "롤 모델은 딱히 생각해보지 않았다. 최대한 열심히 해야 할 것들을 하다보니 그간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프로에서도 무조건 열심히 할 것이다. 어떤 플레이나 작전이 요구되어도 소화해 내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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