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김광현 5이닝 투수…5선발 자원" MLBTR의 박한 평가
출처:마이데일리|2021-10-20
인쇄


김광현이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올 투수들 중 5선발급 자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올 겨울 FA 자격을 갖추는 선발 투수들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김광현은 베테랑 또는 4~5선발로 평가했다.

지난 2019년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을 맺었던 김광현은 올해로 계약기간이 만료돼 FA가 된다. 김광현은 데뷔 첫해 8경기(7선발)에 등판해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로 활약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허리 부상으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5경기(28선발)에 나서 7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남겼다.

트레이드 루머스는 "김광현은 주로 5이닝 선발 투수였다. BABIP(인플레이 타구 비율) 0.257, 삼진율 17.2%로 세인트루이스 수비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분석했다. 수비의 뒷받침이 없다면 평균자책점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평가다.

이어 매체는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145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97를 기록했지만, SIERA(세이버 매트릭스 통계 SKill-Interative ERA)는 4.89로 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5선발 또는 롱맨으로 팀의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레이드 루머스는 맥스 슈어저와 로비 레이, 마커스 스트로먼, 카를로스 로돈을 가장 높은 등급의 FA 선발 투수로 분류했다. 그리고 잭 그레인키와 저스틴 벌렌더, 코리 클루버, 클레이튼 커쇼를 사이영상 출신 30대 중후반 선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와 존 그레이, 스티븐 마츠,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알렉스 우드가 중간급 선발 투수로 평가됐다.

  • 축구
  • 농구
  • 기타
“감독은 마법사가 아냐” 과르디올라 작심 발언
“감독은 마법사가 아냐” 과르디올라 작심 발언
“감독은 마법사가 아니다.”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팀의 반등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한 거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BBC는 29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의 부...
"아르테타 전화 한 통에 아스널 이적 결심했다." 마두에케까지 산증인
노니 마두에케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 데에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전화 설득이 유효했다.2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영입생 마두에케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K리그2에 부는 새 바람…용인·파주·김해, 심상치 않은 신생팀들이 온다
K리그2에 부는 새 바람…용인·파주·김해, 심상치 않은 신생팀들이 온다
석현준을 품은 용인FC, 유럽 진출 플랫폼을 장착한 파주 프런티어FC, K3 챔피언 김해FC까지. 새 시즌 K리그2 입성을 앞둔 신생팀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2026 K리그2는 ...
장원영, 뼈말라인 줄 알았는데 글래머였네...아찔 미니 드레스 입고 산타걸 변신
장원영, 뼈말라인 줄 알았는데 글래머였네...아찔 미니 드레스 입고 산타걸 변신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근황을 전했다.25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햇다.공개된 사진에는 레드 미니 원피스를 입은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
‘윤정수♥’ 원진서, 대놓고 자랑할만한 비키니 자태‥필라테스로 관리한 몸매
‘윤정수♥’ 원진서, 대놓고 자랑할만한 비키니 자태‥필라테스로 관리한 몸매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행복했던 신혼여행 추억을 공개했다.원진서는 12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리게 추운날 다시 꺼내보는. 눈부시게 행복했던...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
그룹 아이들 민니가 휴양지에서 슬렌더한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민니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 해를 돌아보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공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