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NBA팬 87% “반칙 유도 엄격한 판정 찬성”
출처:MK 스포츠|2021-10-29
인쇄


미국프로농구팬덤 상당수는 NBA 사무국이 판정에 적용 중인 ‘공격자가 고의성이 명백한 갑작스럽고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충돌을 유도하면 수비 반칙이 아니다’는 원칙에 찬성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300여 스포츠 커뮤니티 연합 ‘SB네이션’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가한 NBA 팬 87%는 “사무국이 슈팅 파울 규칙을 새롭게 해석하는 것에 찬성한다. 판정에 있어 올바른 방향의 변화”라고 답변했다.

‘반칙 유도를 엄격하게 보겠다’는 방침이 알려지자 제임스 하든(32·브루클린 네츠), 스테판 커리(3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제일 큰 영향을 받을 거라 예상됐다. 그러나 하든이 2021-22 NBA 경기당 자유투 시도 3.0번에 그치는 동안 커리는 6.8회로 우려를 극복하고 있다.



“NBA 사무국의 원칙 변경이 하든에게 공평하지 못한가? 하든이 공정하지 못한 판정을 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SB네이션’ 설문조사 참가자 14%만 동의했다.

하든은 지난 시즌까지 9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동안 평균 10.2차례 자유투 라인에 들어서 경기당 8.8점을 올렸다. 2018 정규리그MVP, 베스트5 6번, 득점왕 3회 등 NBA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원동력 중 하나다.

하든은 스텝백(Step-Back) 3점 슛과 페인트존을 파고드는 유로 스텝(Euro Step) 등 화려한 기술로 많은 파울을 얻어냈다. 중거리 슈팅보다 득점 기댓값이 큰 자유투와 3점 횟수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늘릴 수 있는지 보여줬지만, NBA 판정 기준 변화로 위기를 맞이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이강인, 아스널 영입 후순위 밀려도 문제 없다…맨시티 과르디올라 앞 쇼케이스 준비 완료
이강인, 아스널 영입 후순위 밀려도 문제 없다…맨시티 과르디올라 앞 쇼케이스 준비 완료
정말 중요한 승부를 앞둔 상황에서 아스널의 관심은 일단 접어두는 것이 낫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두고 하는 말이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긴급 기자회견 연 허정무 후보, 정몽규 4선 도전 승인한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사 요구한다"
긴급 기자회견 연 허정무 후보, 정몽규 4선 도전 승인한 스포츠공정위에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을 승인한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사를 요구했다.허정무 후보는 22일 오전 10시 축구회...
중국 축구 대표팀 귀화선수 4명 이탈 ‘날벼락’···‘동계 소집훈련’ 직후 팀 떠나, 새 귀화선수 작업도 더뎌
중국 축구 대표팀 귀화선수 4명 이탈 ‘날벼락’···‘동계 소집훈련’ 직후 팀 떠나, 새 귀화선수 작업도 더뎌
오는 3월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앞두고 겨울 소집훈련까지 진행하며 의욕을 보인 중국 축구대표팀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대표팀 전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귀...
오연서, 발레복 입고 뽐낸 여리여리 각선미 ‘러블리+섹시’
오연서, 발레복 입고 뽐낸 여리여리 각선미 ‘러블리+섹시’
배우 오연서가 발레에 푹 빠진 듯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21일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 발레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특히 오연서는 발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유명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의 SNS에 깜짝 등장했다.킴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에 로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다. 이에 따르면 로제는 킴 카다...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화보]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