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MLB 메츠 출신 좌완 펠리시아노, 45세로 사망
출처:뉴시스|2021-11-10
인쇄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출신 좌완 페드로 펠리시아노가 돌연 세상을 떠났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펠리시아노가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1976년생으로 만 45세인 펠리시아노는 푸에르토리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펠리시아노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빅리그에서 뒨 좌완 불펜 투수다.

2008년부터 3년 동안 펠리시아노는 전성기를 구가했다. 2008년 86경기로 그해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투수로 등극한 펠리시아노는 2009년 88경기, 2010년 92경기로 3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484경기 출장 22승21패 평균자책점 3.33이다. 오롯이 불펜 투수로만 등장해 세운 기록이다.

메츠 지휘봉을 잡던 시절 펠리시아노와 함께 했던 윌리 랜돌프 전 감독은 성명을 통해 "나는 펠리시아노가 준비됐는지 불펜을 바라볼 필요가 없었다. 그는 늘 준비된 상태였고, 한 번도 안 된다고 하지 않았다. 때로는 그가 피곤한 걸 알고 있었지만, 펠리시아노는 늘 (등판을 위해) 공을 가져갔다"고 떠올렸다.

메츠 출신 스타 플레이어인 데이비드 라이트는 "야구를 하는 동안 좌완 구원이 클럽 하우스에서 그런 존재감을 뽐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는 훌륭한 인품을 사진 선수였다"고 아쉬워했다.

펠리시아노는 2011년 뉴욕 양키스와 2년 8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지만 어깨가 좋지 않아 한 차례도 메이저리그에서 던지지 못했다. 2013년 메츠로 돌아왔을 때는 스프링캠프 중 심장에서 유전적 질환이 발견돼 심장감시장치를 착용하기도 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EPL 프리뷰] 첼시 FC VS AFC 본머스
[EPL 프리뷰] 첼시 FC VS AFC 본머스
[첼시 FC의 유리 사건]1. 첼시 FC는 리그 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부진한 AFC 본머스를 상대로, 이번 홈 경기에서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탄자니아 VS 튀니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탄자니아 VS 튀니지
[탄자니아의 유리한 사건]1.탄자니아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1점으로 C조 3위에 있지만 2위팀보다 승점 2점차로 뒤쳐져 있습니다. 탄자니아는 16강 진출의 길에서 큰 압력을 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번리 FC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번리 FC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번리 FC의 유리한 사건]1.공격수 지안 플레밍 선수가 전방에서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가 지난 12월 6일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맹승지, 브라톱 터질 듯한 볼륨감…너무 핫한 항공샷
맹승지, 브라톱 터질 듯한 볼륨감…너무 핫한 항공샷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볼륨감이 눈에 띄는 항공샷을 공개했다.맹승지는 28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지와 함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그는 브라톱에 셔츠 칼라와 넥타이를 ...
역대급 '섹시美'...치어리더 김나연, 한겨울 비키니 몸매 '대박'
역대급 '섹시美'...치어리더 김나연, 한겨울 비키니 몸매 '대박'
치어리더 김나연이 한겨울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28일 김나연은 자신의 SNS에 "다시는 이런 날씨에 스파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진 속 그는 야외 ...
“엘라스틴 해써여”…차영현, 햇살과 함께한 여름→여유로운 휴식 모먼트
“엘라스틴 해써여”…차영현, 햇살과 함께한 여름→여유로운 휴식 모먼트
햇살이 길게 내려앉은 테라스 위에서 차영현이 한가로운 오후를 만끽했다. 미세한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순간, 차영현의 표정에는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은 여유가 담겼다. 밝...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