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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출신 우완 싱커볼러, 보스턴 등 6개 구단 급관심
출처:스포츠경향|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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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싱커볼러 마커스 스트로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증명된 내구성에 따른 ‘가성비’에 쏟아지는 관심이다.

NBC스포츠보스턴은 26일 “보스턴도 스트로먼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앞서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스트로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보스턴을 포함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와 원 소속구단 뉴욕 메츠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이들 팀에 더해 시애틀도 스트로먼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스트로먼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은 검증된 내구성 덕분이다. 스트로먼은 2020시즌을 코로나19 위험 때문에 뛰지 않았지만 2021시즌 건강하게 돌아와 뉴욕 메츠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스트로먼은 이번 시즌 리그 최다인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179이닝을 소화했다. 2018년과 뛰지 않은 2020년을 뺀 최근 5시즌 동안 매년 32번 이상 선발 등판했고 175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헛스윙률 11.6%는 메이저리그 선발 평균 10.9%를 살짝 넘는 수준이지만 움직임이 좋은 싱커를 바탕으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투수라는 점에서 장점을 지녔다.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고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중간 선발로서 높은 가성비를 갖게 하는 요건이다.

이번 FA 시장에서는 리그 톱 수준의 유격수들이 쏟아졌지만 선발 투수 시장은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맥스 셔저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있는데 37세의 나이가 걸림돌이다. 스트로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환경이 만들어졌다.

스트로먼의 친정팀이라고 할 수 있는 토론토는 아직까지 구체적 관심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로먼은 2014년 토론토에서 데뷔해 2019년까지 뛰었고, 시즌 중반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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