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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억 시궁창에 버렸다"…1안타→31억원 '먹튀', 요미우리와 결별
출처:마이데일리|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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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안타에 무려 31억원(3억엔)을 챙긴 요다이칸(양다이강)이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떠난다.

일본 ‘닛칸 겐다이‘는 26일(한국시각)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요다이칸과 내년 시즌 계약을 맺지 않는다"며 "요다이칸은 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고 전했다.

요다이칸은 지난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니혼햄 파이터스의 지명을 받아 2007년 1군에 데뷔했다. 요다이칸은 2011년부터 본격 주전 자리를 꿰차는 등 2013년 18홈런 47도루 타율 0.282, 2014년 25홈런 20도루 타율 0.293을 마크하며 니혼햄에서만 10년을 뛰었다.

요다이칸은 2016시즌이 끝난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통해 요미우리와 5년 15억엔(약 156억원)에 계약을 맺고 새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러나 요미우리 입장에서 요다이칸과 동행은 역대 최악의 계약 중 하나로 남게 됐다.

요다이칸은 요미우리에서 5년간 644경기 출장에 그쳤고, 219안타 24홈런 7도루 타율 0.254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7경기에 출전해 1안타를 치는데 머물렀다. 그동안‘닛칸 겐다이‘는 "요미우리가 또 망신을 당했다. 요다이칸과 5년 15억엔 계약이 끝나자마자 결별했다고 하지만 보기 흉한 이야기가 아닌가"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작심한 비판은 이어졌다. "요다이칸을 영입한 것 자체가 문제였다. 니혼햄에서 10년간 단 한 번도 3할을 기록한 적이 없는데, 5년 15억엔이라는 파격적인 계약을 준비했다. 이미 요다이칸의 어깨와 다리는 약해져있었다"며 "최근 2년간 1군 출장은 38경기, 7경기 밖에 안 된다. 그런데도 매년 3억엔을 지급했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닛칸 겐다이는 "요미우리는 15억엔이나 되는 거금을 시궁창에 버린 격"이라며 "팬들도 쓸데없는 보강을 그만두고 젊은 선수들 육성에 힘을 쓰는 것을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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