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뚫리지 않는 방패‘ 이승준 앞세워 개막 3연승
- 출처:OSEN|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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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의 강호 서울시청이 에이스 이승준과 최고참 최원진을 앞세워 개막 3연승을 내달렸다. 특히 최근 두 경기를 모두 3-2 승리로 따내며 명승부 제조기라는 새 별명이 붙었다.
하태철 감독이 이끄는 전통의 강호 서울시청은 10일 경기도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남자 내셔널리그에서 에이스로 나선 이승준이 두 단식을 잡아내고, 절체절명의 5매치에서 플레잉코치 최원진이 2-1로 역전승한 데 힘입어 매치스코어 3-2로 신흥강호 산청군청을 제압했다.
파죽의 개막 3연승과 함께 단독선두(승점 10점). 특히 최근 두 경기가 모두 풀매치 접전의 명승부로 펼쳐져 탁구팬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산청군청은 ‘넘버2’ 조재준의 공백을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이 혼신의 힘을 다해 메우려 했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다. 1승 뒤 2연패.
조재준이 엔트리에서 빠지며 당초 서울시청의 우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1매치에서 천민혁이 ‘중펜(중국식 펜홀더) 최고수’ 김민호에 2-1(9-11 11-7 11-5)로 역전승하면서 먼저 기세를 올렸다. 그러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승준이 2매치에서 서홍찬을 2-0(11-9 11-2)로 일축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복식은 서울시청이 유리한 상황. 서홍찬/김수환 조는 조재준이 빠지며 급조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상을 깨고 서/김 조는 서울시청의 자랑하는 복식조 최원진/김민호 조를 2-1(11-9 8-11 11-8)1로 돌려세웠다. 이제 승부는 4매치, 에이스대결로 넘어갔다. 5매치는 서울시청(최현진)이 유리한 까닭에 이승준-천민혁 맞대결이 사실상 승부처였다.
이승준은 첫 게임(세트)을 7-11로 내줬지만 이후 진기명기에 가까운 특유의 화려한 수비탁구를 펼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11-7 11-7). 특히, 경기 중 발목이 돌아가는 위기를 맞았지만 오히려 이후 더 힘을 내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승준은 “내가 지면 끝인 까닭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경기중 우리 벤치를 봤는데, 감독님과 선수들 얼굴이 보였고 내가 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최원진은 5매치에서 긴장한 탓에 새까만 후배 서홍찬의 파이팅에 첫 게임을 내주는 등 시종 고전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날카로운 서브와 노련한 플레이로 상대를 몰아붙이며 2-1(6-11 11-7 11-8)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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