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프로듀스 101‘에 함께 출연했던 절친들과 추억을 회상했다.

5월 10일 배윤정은 SNS에 "와 이게 언제야! (유물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배윤정, 가희, 치타, 제아 모습이 담겼다. 과감하고 당당한 비키니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윤정은 "프듀 끝나고 태국 여행. 이쁘니들과 함께. 이때 참 재밌었는데"라며 "프듀 첫 멤버, 트레이너쌤. 다들 잘 지내니"라고 덧붙이며 추억에 빠졌다.

이를 본 가희는 "임신 중에 따라가겠다며 ㅎㅎ 다들 보고 싶다"라고, 제아는 "너무 재밌었는뎅"이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트레이너로 출연해 인연을 쌓았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