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민이 새 바디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화보에서 김정민은 누드톤 모노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더불어 블랙 바디수트를 시스루 소재의 의상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정민은 블랙 비키니에 재킷을 스타일링해 탄탄한 복근과 몸매를 드러냈다. 그는 다양한 표정과 감각적인 포즈로 촬영 현장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스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김정민은 “본격적으로 운동한지는 10년 됐다. 운동의 매력은 드라마틱한 변화와 땀을 흘리면서 순간의 느끼는 희열”이라며 “뷰티프로그램을 하다가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뷰티 방송에서의 캐릭터가 생기다보니 이게 진짜 아름다움인가라는 생각했다. 아름다움의 확장된 범위가 운동이었다. 의지를 불태워서 노력으로 결실을 맺고 싶은 게 바디 뷰티여서 운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명상 수행, 요가 지도, 유튜브, 페스티벌 DJ를 하며 새로운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새 소속사와 계약하여 방송 연기 활동 복귀도 계획하고 있다”고 복귀를 예고했다.

김정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테일러 프로젝트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17년 전 남자친구와의 법정 공방 이후 연예계를 떠난 김정민은 지난해 MBN ‘특종세상’에서 과거 생활고로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 DJ 겸 요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