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다 지켜보고 있으니 잘해라”…키움으로 간 37세 베테랑의 한마디, 삼성 20세 내야수에게 큰 힘이다
출처:MK스포츠|2023-07-19
인쇄



“다 지켜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민성은 미래의 사자 군단 중심타자로 클 재목으로 불리고 있다. 서울학동초-휘문중-휘문고 출신으로 2차 6라운드 53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조민성은 올 시즌 1군 11경기에 나서 타율 0.286 6안타 5타점 1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말에 열린 인천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멀티히트&2타점 경기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최근 만난 조민성은 “일본 캠프 때부터 목표로 했던 것을 못하고 있었는데, 전반기 막판에 하니 감이 좋았다. 감이 좋은 상태에서 계속 경기를 뛰다 보니 자신감이 붙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물론 여전히 만족은 없다. 감독, 코치님들이 늘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1군은 팬들이 많이 찾아와 주신다. 우리 선수들이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힘줘 말했다.

지금은 키움 히어로즈로 떠난 이원석이 롤모델이다. 팀 소속 선수로 한 명을 정해야 한다면 사자 군단의 캡틴 오재일.

그는 “두 형님이 꾸준한 성적을 내는 걸 보고 프로 무대가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원석이 형님께서 키움으로 가셨어도 따로 연락을 드렸다. 1군 올라와서 잘했을 때 연락을 드렸는데 ‘늘 지켜보고 있으니 잘해라’라고 말씀을 하셨다. 늘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오는 12월 18일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 예정인 조민성. 입대 전까지 다치지 않고 꾸준히 야구하는 게 목표라고.

마지막으로 조민성은 “구단과 상의를 해 일찍 군대를 다녀오는 게 낫겠다는 판단을 내렸다”라며 “군대 가기 전까지 목표는 없다. 안 다치고 즐겁게 야구하고 싶다. 그러면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라고 웃었다.

  • 축구
  • 농구
  • 기타
극도의 부진에 ‘캡틴 SON’에도 욕설... “가슴 아픈 장면”
극도의 부진에 ‘캡틴 SON’에도 욕설... “가슴 아픈 장면”
토트넘 홋스퍼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주장 손흥민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도 분노...
'1조 5000억' 역사상 최고의 '미친 이적' 나올까...사우디, 레알과 접촉→"비니시우스 영입 시간 문제" 자신
'1조 5000억' 역사상 최고의 '미친 이적' 나올까...사우디, 레알과 접촉→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글로벌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의 국부 펀드(PIF)는 비니시우스와의 계약에 꾸준히 관심을 표...
"늙은 손흥민" 내부 폭로→에버턴전 '빅찬스 미스'까지...굴욕의 손흥민, 공격진 최저 평점+"당장 후보로 내려" 맹비난
손흥민이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에버턴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
인어공주인줄? 과감한 비키니 자태 뽐낸 혜리
인어공주인줄? 과감한 비키니 자태 뽐낸 혜리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인어공주같은 비주얼을 뽐냈다.혜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휴양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비키니를 입고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
트와이스 지효, ♥윤성빈 또 반할듯…탄탄 수영복 자태
트와이스 지효, ♥윤성빈 또 반할듯…탄탄 수영복 자태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탄탄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지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사진 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유한 사진 속 지효는 하와이 해변을 배경으로 다양...
"눈 못 마주쳐" 송지효, 파격 속옷 화보에 김종국→양세찬 리얼 반응
'런닝맨'에서 최근 속옷 브랜드를 론칭한 송지효의 근황을 공개, 멤버들의 리얼반응이 웃음을 더했다.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송지효 화보를 언급했다.이날 멤버들이 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