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리, 올 시즌 평균 ‘33.5득점’인데…“최고점 아냐”
- 출처:스포츠경향|2023-11-02
- 인쇄
NBA 15번째 시즌을 맞이한 스테판 커리(35)가 연일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본인은 100% 만족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커리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정규시즌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30-102로 승리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날 커리는 30분 2초만 뛰며 3점슛 7개 포함 4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이로써 커리는 2023-24시즌 4경기 평균 33.5득점 5.3리바운드 4어시스트 1.3스틸 야투 성공률 55.8% 3점 성공률 47.1%(12.8개 시도) 자유 성공률 92.3%(6.5개 시도)를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매직’ 루카 돈치치(평균 39득점)에 이은 2위 기록이다. 그러면서 180클럽(야투 50, 3점 40, 자유투 성공률 90% 넘기는 것)을 아득히 넘기는 미친 효율을 자랑 중이다.
이에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 역시 “커리가 오늘 몇 점을 기록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정말 뜨거웠다. 커리의 퍼포먼스를 보는 건 정말 놀랍다. 35세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좋아 보인다”며 치켜세웠다. 커리의 놀라운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커 감독 같은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커리는 경기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 시즌 활약이 최고점에 달하냐는 질문에 “아니다. 2016년”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단지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농구를 하는 중이다”라며 “기분은 좋지만 우리 팀이 이렇게나 일찍 하나로 묶인 게 더욱더 흥분된다”고 말했다.
새롭게 합류한 크리스 폴에 대해 커리는 “그는 세컨드 유닛을 이끌고 있으며, 주전 선수들과도 뛰고 있다”며 “우리 벤치는 리드를 붙잡게 만들 뿐만 아니라 승리의 기반을 다지게 하고 자신감을 준다”고 언급했다.
한편 자신의 최고점이라고 밝힌 15-16시즌에서 커리는 NBA 최다승(73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바 있다.
첫 우승 시즌 직후 치른 4경기에서 그는 팀을 4전 전승으로 이끌며, 평균 37득점 5리바운드 6.3어시스트 2.5스틸 야투 성공률 59.5% 3점 성공률 48.8%(10.8개 시도) 자유투 성공률 96.4%(7개 시도)를 기록했다. 올 시즌 그가 해낸 기록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그리고 시즌 초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 커리는 정규 시즌을 평균 30.1득점(득점왕), 5.4리바운드 6.7어시스트 2.1스틸(스틸왕), 야투 성공률 50.4% 3점 성공률 45.4%(11.2개 시도) 자유투 성공률 90.8%(리그 1위)로 마쳤다.
무엇보다 해당 시즌에만 40득점 이상 기록한 경기를 13번이나 해냈고, 그가 치른 79경기 중 20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경기는 단 13경기에 불과했다.
한편 아직 시즌이 많이 남긴 했지만, 확실한 건 커리가 최전성기에 근접한 활약을 보여주며 통산 5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한 정도를 걷고 있다는 것이다.
- 최신 이슈
- 버튼 장착한 정관장, 후반기 반전 꿈꾼다|2025-01-13
- ‘상위 팀 대결’ 또 하나의 볼거리였던 ‘자매 매치’|2025-01-13
- 재활 중인 스마트, 매주 상태 확인 ... 월중 복귀 시도|2025-01-12
- '아쉬웠던 내용' 하지만 흥미 가득했던 두 국내 대표 빅맨 '대결'|2025-01-12
- 원정 이동 도중 지각한 자이언 윌리엄슨, 출전 정지 징계|2025-01-11
- 축구
- 야구
- 기타
- [오피셜] '14년' 동행 끝내고 떠난다...이적료 250억+4년 계약
- 막상스 카케레가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 코모로 이적했다.코모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리옹의 카케레 영입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구단과 ...
-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낙점…1370억 공격수 최우선 목표로
- 계약기간이 2년도 채 남지 않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6·바르셀로나)의 대체자로 알렉산데르 이사크(25·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낙점한 모양새다. 그동안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찾기...
- [오피셜] 천안, 이지훈 완전 영입..."작년 보답하기 위해 천안 선택"
-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퍼스널 컬러가 천안'인 검증된 자원 이지훈을 완전 영입했다.2002년생 공격수 이지훈은 이미 검증을 마친 '군필' 자원이다. 이지훈...
- 이재시, 해변에서 남친과 함께한 줄 '깜짝'…성숙美에 한번 더 '깜짝'
- 이동국과 이재시의 다정한 부녀 모습이 포착됐다.13일 이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언급없이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재시는 블랙진에 강렬한 레드 티셔츠를 입고...
- 강소연, 등에는 끈 뿐…비치룩에 압도적 글래머러스 자태 "너무 행복해졌어요"
- 강소연이 발리에서의 시간을 공개했다.12일 강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가 너무 행복해졌어요. 여러분들도 노을 보시면서 같이 나누면 좋겠어요. 귀한 촬영 함께...
-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이 이희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13일 간미연은 자신의 채널에 이희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간미연은 사진과 함께 “기여워”라고 글을 남겼다.사진 속 간...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2891 모델 Monika
- [XiuRen] VOL.4755 모델 Anran Maleah
- [XIUREN] NO.8408 谭小灵
- xiuren-vol-9056-黎秋秋
-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 [XiuRen] Vol.4623 모델 Ding Xiao 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