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로 갖춰진 전력이라면…” 호주에 선전한 한국, FIBA 평가는?
- 출처:점프볼|2024-02-28
- 인쇄
아시아컵 예선(윈도우1)이 마무리된 가운데 FIBA(국제농구연맹)가 각 조 1위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짧지만, 한국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FIBA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각 조 1위에 오른 4팀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A조 1위로 첫 예선을 마친 호주에 대한 평가 가운데에는 한국에 대한 코멘트도 있었다. 한국은 22일 호주와의 원정경기에서 71-85로 패했다. 4쿼터를 57-53으로 시작하며 대어 사냥을 앞두고 있는 듯했지만, 4쿼터에 32실점하며 역전패했다.
비록 패했지만 인상적인 경기였다. 호주가 자국 리그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애들레이드 36ERS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한국 역시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가 많았다.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제외됐지만 선전했다. 물론 계약 만료를 앞둔 라건아 이후에 어떻게 대비할 것이냐는 과제도 확인할 수 있었다.
FIBA는 “한국은 호주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한때 13점 차까지 앞서나갔고, 앞선 상황서 4쿼터를 시작했다. 과거 일본, 이란, 뉴질랜드가 그랬듯 호주가 무적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탄탄한 게임 플랜, 제대로 갖춰진 전력이라면 언젠가 호주를 쓰러뜨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물론 호주 역시 자신들이 왜 아시아컵 2연패를 달성했는지 보여줬다”라고 다뤘다.
이번 예선에서 단연 이슈의 중심에 섰던 팀은 일본이다. 중국을 76-73으로 제압, 성장세를 이어간 것. 1936년 국가대항전이 시작된 후 일본이 중국을 제압한 건 88년 만인 이번이 처음이었다.
FIBA는 일본에 대해 “2019년 호주에 기념비적인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2023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시아컵 예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중국에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는 등 무패 행진을 펼쳤다. 양 팀 모두 야투율이 40% 미만이었지만, 일본은 초반 열세를 딛고 역전승했다. 일본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다시 한 번 증명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FIBA는 B조 예선을 2승으로 시작한 필리핀에 대해 “항상 흥미로운 팀이지만, 이번에는 더 특별하다. 팀 콘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분위기도 바뀌었고, 전력에서도 신선함이 느껴졌다. 필리핀은 예선 2경기에서 평균 100점 31.5어시스트 야투율 51%를 기록했다. 항상 아시아 상위권이라기엔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만큼은 다른 팀들보다 한 발 앞서며 예선을 시작했다”라고 평가했다.
- 최신 이슈
- 재활 중인 스마트, 매주 상태 확인 ... 월중 복귀 시도|2025-01-12
- '아쉬웠던 내용' 하지만 흥미 가득했던 두 국내 대표 빅맨 '대결'|2025-01-12
- 원정 이동 도중 지각한 자이언 윌리엄슨, 출전 정지 징계|2025-01-11
- ‘LA 산불’ NBA 집어 삼켰다···레이커스 홈경기 취소, 레딕 감독 등 피해자 속출|2025-01-11
- '결단 내린' KCC와 정관장…버튼은 정관장, 라렌은 KCC로|2025-01-10
- 축구
- 야구
- 기타
- 비상! 맨유, 아스널전 앞두고 '명단 유출'...그런데 '빅네임' 4명 못 뛴다?→감독도 "어려운 상황 맞아" 인정
- 아스널과의 FA컵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쿼드가 사전 유출됐다. 여기에 경기장 안팎에서 화제를 낳았던 '빅네임' 4인이 빠져 있다.맨유는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
- "1월에 팔아!" 황희찬에 쏟아진 비난 '오히려 좋아, 마르세유 갈게'…로페테기 경질→웨스트햄 관심 철회?
- 지난 경기 부진한 황희찬에게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황희찬을 매각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영국 몰리뉴뉴스는 11일(현지시각)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75분 부진에 빠진...
- 이강인 EPL 이적? '절대 불가능'...PSG, '660억' 파격 제안도 무조건 거부한다
- 파리 생제르망(PSG)이 이강인을 향한 관심을 차단할 계획이다.이강인은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치적하며 빅리거 대열에 합류했다. 이강인은 첫 시즌에 전체 33경기에서...
- 서현, 황금 골반 돋보이는 블랙VS화이트 드레스 핏…여신 강림
- 서현이 우월한 황금 골반 라인으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지난 11일 서현이 자신의 SNS에 "KBS연기대상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블랙 ...
- 유현주, 숨길 수 없는 최강 글래머…다리 꼬니 탄탄 꿀벅지 돋보여
- 미녀골퍼 유현주가 꿀벅지를 뽐냈다.최근 유현주가 자신의 SNS에 "응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
- 리사, 재벌 남친 보라고 올렸나..한뼘 비키니로 몸매 자랑
- 재벌과 열애 중인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한 뼘 초미니 비키니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12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2891 모델 Monika
- [XiuRen] VOL.4755 모델 Anran Maleah
- [XIUREN] NO.8408 谭小灵
- xiuren-vol-9056-黎秋秋
-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 [XiuRen] Vol.4623 모델 Ding Xiao Nan
- [IMISS] Vol.061 모델 Yu Ji
- 아스날 FC 0: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