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카리나‘ 김민지(화성시청)가 브랜드와의 콜라보 화보로 아름다운 근육과 탄탄한 복근을 대공개했다.

지난 19일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공식 SNS를 통해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한국 육상선수 김민지와 데상트의 만남"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김민지의 화보 사진 다수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화보 속 김민지는 블랙컬러의 운동용 브라톱과 팬츠를 착용하고 조각같은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그 외 샐먼핑크 컬러의 트레이닝 복과 카키 컬러의 윈드브레이커 세트로 코디를 연출, 몽환적인 표정으로 모델 못지 않은 미모를 선보였다.

김민지는 앞서 지난 2022년 데상트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후 2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데상트는 이 계약으로 김민지에게 의류 및 용품 일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기존 진천군청 소속으로 활약했던 김민지는 올해 1월을 기점으로 화성시청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 후 치른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5월 제28회 KTFL 전국실업선수권대회 400m 혼성계주 결승에서는 2위를 합작했다. 김민지의 팀전 은메달은 같은 달 열린 KBS배 혼성 결승 이후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