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벤투 감독, "카타르전서 멋진 승리, 다만 이란전은 걱정이 된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24-09-09
인쇄

Tajikistan v UAE: Round Of 16 - AFC Asian Cup

 

파울루 벤투 UAE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카타르 원정 역전승에 대해 기뻐하면서도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UAE는 지난 6일 새벽 1시(한국 시간) 도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그룹 1라운드 카타르전에서 3-1로 역전승했다. 객관적 전력상 카타르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UAE지만 적지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면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다.

UAE 매체 <에마라트 알 윰>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곧바로 UAE 아부다비로 돌아와 뉴욕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오는 11일 새벽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이란전을 준비했다.

벤투 감독은 UAE축구협회를 통해 카타르전 승리와 이란전 대비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전에서는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에 선수들이 훌륭하게 반응해주었다. 볼 소유와 전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며 "이번 승리는 정당하고 멋진 승리였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카타르를 상대로 오랜만에 원정에서 얻은 값진 승리"라며 "하지만 다음 이란전은 걱정된다. 선수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전에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한 칼리드 이브라힘은 "전반전에 실점했어도 후반전에 더욱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팀 내 경험 많은 선수들의 조언, 그리고 벤투 감독의 전술 지시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몸은 42세, 신체나이는 그 이하' 고효준의 현역 연장 도전
요키치 시즌 19번째 트리블더블...덴버, 필라델피아 35점차 대파
현역 연장을 꿈꾸는 베테랑 좌완 투수 고효준(42)이 과학적 분석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마운드 복귀를 위한 그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최근 고효준은 스포츠 바이오메카닉스 전...
'상무에서만 잘하는 투수? 그렇지 않습니다' LG 송승기의 당찬 포부
비행기 놓친 버틀러, 마이애미로부터 또 자체 출전정지 징계
LG 트윈스의 유망주 송승기가 2025시즌 선발진 진입을 노린다.상무에서 퓨처스리그를 평정하고 돌아온 그는 팀의 5선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송승기는 지난해 상무에서...
전 NC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류현진 전 소속팀과 마이너 계약
‘40점차 완패' 골든스테이트, 추락은 계속된다... 플레이오프도 비상
KBO리그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33)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다.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전하는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3일(한국시간) "토론토스 포...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재영, 발리서 비키니 입고 태닝 몸매 자랑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재영, 발리서 비키니 입고 태닝 몸매 자랑
배우 진재영이 발리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진재영은 1월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무 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비키...
‘원빈 조카’ 김희정, 숨막히는 섹시 비키니..핫걸 그 자체
‘원빈 조카’ 김희정, 숨막히는 섹시 비키니..핫걸 그 자체
배우 김희정이 섹시한 비키니핏을 공개했다.22일 김희정은 자신의 SNS에 “Saltwater therapy, Phi Phi Island editi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
15주년 맞이한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코스프레 화보로 남성지 '맥심' 표지 장식
15주년 맞이한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코스프레 화보로 남성지 '맥심' 표지 장식
남성지 맥심(MAXIM, 한국 발행사 와이미디어) 표지에 아찔한 게임 코스프레 화보가 등장했다. 넥슨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16일 스물여섯 번째 신규 영웅 ‘네...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