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기' 황희찬 부활 없으면 강등 직행열차...'승점 3' EPL 꼴등, 강등 확률 51.6% 폭등→최악의 위기
- 출처:스포츠조선|2024-11-04
- 인쇄
2024~2025시즌의 울버햄튼은 2023~2024시즌의 황희찬이 필요하다.
울버햄튼은 3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에도 울버햄튼은 승리하지 못하면서 승점 3점으로 리그 최하위가 됐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울버햄튼은 강등권 전력으로 고려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강등의 그림자가 찾아오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의 일정 난이도가 울버햄튼이 리그에서 제일 어려웠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울버햄튼에 남은 긍정적인 요소가 거의 없다.
EPL 10라운드 후 축구 통계 매체 OPTA의 순위 예측 확률을 보면 울버햄튼의 강등 확률은 무려 50%를 넘어 51.6%가 됐다. 18위인 입스위치 타운, 19위인 사우샘프턴 다음으로 제일 높다.
현재 울버햄튼의 제일 큰 문제는 일단 수비다. 리그 10경기에서 27실점을 내줬다. 경기당 3골에 가깝다. 10경기 21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2위인 입스위치 타운과도 꽤 큰 격차가 난다. 시즌 개막 후 무실점 경기는 카라바오컵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팀인 번리전이 유일하다. 리그에서는 패배하면 최소 2실점 중이다.
수비력 개선이 안된다면 결국 창으로 방패를 뚫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울버햄튼이 강화할 수 있는 요소는 곧 부상에서 돌아올 수 있는 황희찬이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리그 12골을 넣으면서 EPL 이적 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울버햄튼의 에이스가 됐다. 울버햄튼도 황희찬과의 미래를 약속하면서 더 대우도 상향해줬다.
하지만 이번 시즌 황희찬은 새로운 전술과의 부조화, 경기력 난조 그리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황희찬이 부진하자 울버햄튼이 정말 어려워하고 있다. 황희찬이 살아나야 울버햄튼이 다시 달릴 수 있을 것이다.
황희찬은 곧 다시 전력으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 A매치에서 요르단의 살인태클로 쓰러진 황희찬은 불행 중 다행으로 부상이 심각하지 않았다. 3주 정도 복귀가 예상됐기에 황희찬은 곧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희찬 복귀 후 울버햄튼은 빠르게 반등의 요소를 만들어야 한다. 황희찬은 현재 팀 전력에 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황희찬의 상태를 두고 "생각보다 빨리 팀에 합류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빠른 속도로 회복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다"고 전했다.
- 최신 이슈
- 수원FC, 2025시즌 ‘주장’에 이용…위민 ‘캡틴’은 최소미|2025-01-16
- '암 진단' 뮌헨 미녀 GK, '인간승리 아이콘' 우뚝…"회복 마치고 훈련 복귀"|2025-01-16
- 이럴 바엔 토트넘 갈까? PSG도 5부 팀에 질 뻔…'택배' 이강인 투입한 뒤에야 에스팔리에에 역전승|2025-01-16
- "스리백 쓰는 팀 절반으로 뚝↓" 유행따라 K리그에 다시 찾아온 '포백 전성시대'|2025-01-16
- “선수단 이끌 솔선수범 두 리더” 서울, 새 시즌 주장에 린가드, 부주장엔 김진수|2025-01-16
- 야구
- 농구
- 기타
- 손주영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작년엔 120이닝, 올해는 ‘160이닝 15승’
- 2024년 LG의 가장 큰 수확은 ‘고정 선발’ 손주영이었다.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한 손주영은 올해 15승 투수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린다.손주영은 지난해 시즌 개막부터 마지막...
- '타율의 황제' NC의 중견수 박건우, 35세의 새로운 도전
- 35세 박건우가 2025시즌 NC 다이노스의 중견수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이호준 감독의 특별한 신임 속에 144경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7월 오른손목 ...
- 아빠 대신해 100마일을 던져줘? ‘놀란 라이언 로저스’
- 가장 느린 공으로 타자를 잡는 투수가 ‘강속구의 상징’을 아들 이름에 담았다. 아들은 최고의 강속구 투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일까.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
- 블랙핑크 리사, 핫한 인어공주 변신
- 블랙핑크 리사가 섹시한 미모를 뽐냈다.16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Summer in December”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치명적인 탱크톱과 ...
- ‘다이어트 성공’ 혜리, 비키니로 몸매 과시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휴가를 만끽해 눈길을 끈다,혜리는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잊을 수 없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비키니를 입고...
- 이영은, 샤넬 만난 피서! 시원하게 깔끔한 스트라이프 스윔룩
- 이영은이 스트라이프 수영복으로 전하는 모던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배우 이영은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아한 분위기의 휴양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블...
- 스포츠
- 연예
- 눈앞에서 벗는 시스루 원피스 룩북
- 토트넘,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 원정서 1-2 역전 패배
- [IMISS] Vol.094 모델 Winki
- [IMISS] Vol.490 모델 Luvian
- 브렌트퍼드 FC 2:2 맨체스터 시티
- [IMISS] Vol.748 모델 Lavinia
- 레알 소시에다드 1:0 비야레알
- [XiuRen] Vol.1535 모델 Song-KiKi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