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노의 요키치 48-14-8' 덴버, 애틀랜타 상대 30점차 대승
출처:점프볼|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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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가 또 요키치했다.

덴버 너겟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41-111로 승리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또 엄청난 원맨쇼를 펼쳤다. 48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26점 7리바운드, 크리스티안 브라운도 17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반면 애틀랜타는 트레 영이 15점 10어시스트, 다이슨 다니엘스가 18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직전 경기에서 전체 꼴찌 워싱턴 위저즈에게 충격패를 당한 덴버가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뽐냈다. 그 중심에는 역시나 에이스 요키치가 있었다.

지난 경기 56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개인 NBA 커리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요키치는 이날 1쿼터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1쿼터에만 13점을 올린 요키치의 활약으로 38-23으로 크게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도 덴버의 화력은 대단했다. 이번에는 포터 주니어가 외곽포로 득점을 몰아치며, 폭발력을 뽐냈다. 쿼터 마무리는 역시 요키치였다. 요키치는 2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장거리 3점슛을 성공하며 전반에만 25점을 기록했다. 71-48, 사실상 전반에 승부가 결정됐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3쿼터에도 요키치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요키치는 애틀랜타의 골밑을 너무나 쉽게 유린했고, 애틀랜타는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3쿼터에 16점을 추가하며, 3쿼터 종료 시점에 41점을 기록한 요키치를 앞세운 덴버가 106-84로 3쿼터를 마쳤다.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됐고, 두 팀은 주축 선수들에 휴식을 부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요키치의 눈부신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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