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베트남 신문 “태국 감독직 거절한 박항서 감독, 베트남 득점에 함박웃음”
출처:OSEN|2025-01-04
인쇄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영원한 국민영웅이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축구대표팀은 2일 베트남 비엣찌에서 개최된 ‘2024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에서 태국을 2-1로 격파했다. 베트남은 태국에서 이어지는 2차전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달성한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멀티골을 작렬한 브라질 귀화선수 응우옌 쑤언 손(27)이었다. 후반 14분 응우옌 쑤언 손이 좌측에서 올라온 헤더 크로스를 그대로 머리로 밀어넣었다. 손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9분 손이 결승골을 넣었다. 손은 네 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득점왕과 우승까지 예약했다.

이날 관중석에 박항서 전 베트남대표팀 감독이 모습을 보였다. 박 전 감독은 팜민찐 베트남 총리 등 정부관계자들 및 축구관계자들과 VIP석에서 관전했다. 손의 멀티골이 터지자 박 전 감독도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베트남 익스프레스’는 “관중석의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국가를 따라부르고 골이 터지자 아이처럼 기뻐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다. 그는 베트남축구협회랑 계약이 끝난 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여러 팀의 제안을 받았지만 어떤 팀과도 계약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대표팀을 이끌며 2018 U23 아시아 준우승, 2018 아시아드 준우승, 2018 AFF컵 우승, SEA게임 2회 우승, 월드컵 3차예선 최초 진출 등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

  • 야구
  • 농구
  • 기타
'41세' 벌렌더, 이정후와 함께… ESPN "SF와 1년 1500만달러 계약"
스탁턴의 패스, 커리의 3점슛…4번째 MVP 정조준하는 요키치
만 41세 저스틴 벌렌더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ESPN은 8일 "벌렌더가 샌프란시스코와 1년 15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벌렌더는 이로써 20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
'고우석 내주고 데려왔는데' SD, 3년 연속 타격왕 매물 내놨다... 김하성 결별에 이어 '긴축경영' 시동
20승 고지 선착하고도 웃지 못한 안영준
메이저리그(MLB) 역대 8번째 대기록을 세운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28·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한 시즌도 안돼 팀을 떠나게 될까.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7일(한국시간) "아라...
'이럴 수가' 연봉 협상인데, 100억대 FA 계약급 관심…'역대급' 김도영 도대체 얼마 받나요
‘신인이 라운드 MVP 후보였다니!’ 홍유순의 폭풍 성장기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은 도대체 2025년 연봉 얼마를 받을까."이토록 연봉 협상 결과에 큰 관심이 쏟아진 선수가 있었나 싶다. 스토브리그 분위기는 보통 대어급 FA들이 ...
아이브 장원영, 침대에 널브러져…샤워 가운 걸친 공주
아이브 장원영, 침대에 널브러져…샤워 가운 걸친 공주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샤워 가운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장원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2025”라는 글을 게재했다.공유한 사진 속 장원영은 흰색 샤워가운을 입고 호텔...
트와이스 모모, 가슴 훅 파인 아찔 자태…넘치는 섹시미
트와이스 모모, 가슴 훅 파인 아찔 자태…넘치는 섹시미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모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모모는 계단에...
마마무 솔라, 가슴 시스루 드레스 깜짝…파격적인 자태
마마무 솔라, 가슴 시스루 드레스 깜짝…파격적인 자태
마마무 솔라가 독특한 시스루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솔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팬사인회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그는 앞가슴 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