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쳤다' 이정후 타격감 장난 아니다…2루타에 멀티히트 폭발, SF 개막부터 위닝시리즈 수확
- 출처:스포티비뉴스|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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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를 가동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이정후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멀티히트를 작성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300(10타수 3안타)을 마크했다. 올 시즌 성적은 3경기 타율 .300, 출루율 .417, 장타율 .400, OPS .817 2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를 3번타자로 배치한 샌프란시스코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이정후(중견수)-맷 채프먼(3루수)-헬리엇 라모스(좌익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루이스 마토스(우익수)-샘 허프(포수)-타일러 피츠제럴드(2루수)를 1~9번 타순에 기용했고 선발투수 로비 레이를 내세웠다.
신시내티가 구성한 선발 라인업은 선발투수 닉 마르티네스와 맷 맥레인(2루수)-산티아고 에스피날(우익수)-엘리 델라 크루즈(유격수)-크리스티안 엔카나시온-스트랜드(1루수)-제이머 칸델라리오(3루수)-스펜서 스티어(지명타자)-개빈 럭스(좌익수)-블레이크 던(중견수)-오스틴 윈스(포수).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2B 2S에서 마르티네스의 5구 시속 91마일(146km) 커터에 헛스윙을 하면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4회초에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볼카운트 2B 2S에서 마르티네스의 5구 시속 81.4마일(131km) 체인지업을 때렸으나 1루수 직선타 아웃으로 출루를 해내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피츠제럴드가 좌전 2루를 쳤고 2사 2루 찬스에서 나온 이정후는 볼카운트 1B 1S에서 마르티네스의 3구 시속 87.7마일(141km) 커터를 때려 좌전 적시 2루타를 작렬했다. 2루주자 피츠제럴드가 득점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2-0 리드를 가져갔다. 여기에 채프먼이 좌월 2점홈런을 폭발하면서 이정후는 득점까지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가 4-0으로 달아나는 한방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공격에서 피츠제럴드가 유격수 델라 크루즈의 실책에 힘입어 1루를 밟았고 웨이드 주니어의 투수 희생번트로 2루에 안착한 뒤 3루 도루까지 성공, 1사 3루 찬스를 가져올 수 있었다. 아다메스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쳤고 3루주자 피츠제럴드가 득점, 샌프란시스코가 5-3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온 이정후는 좌완투수 테일러 로저스와 상대했고 볼카운트 2S에서 3구째 들어온 시속 91.7마일(148km) 싱커를 때려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채프먼이 볼넷을 골라 2루에 안착한 이정후는 라모스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득점에 성공, 팀에 6-3 리드를 안겼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6-3 승리로 끝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투수 레이가 5⅓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남기면서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고 마무리투수 카밀로 도발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멀티히트를 폭발한 이정후를 비롯해 라모스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피츠제럴드가 4타수 2안타 2득점, 채프먼이 시즌 1호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각각 활약했다.
이로써 신시내티와의 개막 시리즈를 2승 1패로 마무리한 샌프란시스코는 다음달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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