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7R] ‘갈 길 바쁜’ 울산-서울, 0-0 무승부
- 출처:스포탈코리아|2025-04-05
- 인쇄
울산 HD가 홈에서 FC서울과 비겼다.
울산은 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2연패 사슬을 끊은 울산은 승점 11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6경기 무패(3승 3무)를 이어간 서울은 승점 12점 2위를 유지했다.
울산 김판곤 감독은 4-4-2를 꺼냈다. 허율과 엄원상이 투톱으로 호흡을 맞췄고, 이희균-고승범-이진현-이청용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박민서-김영권-최석현-강상우가 포백을 구축했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4-2-3-1로 맞섰다. 둑스가 원톱, 2선에 윌리안-린가드-정승원이 배치됐다. 황도윤가 이승모가 중원을 맡았고, 김진수-김주성-야잔-최준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강현무가 최후방을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 오른쪽 풀백인 강상우와 서울 왼쪽 윙어인 윌리안이 신경전을 벌이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강상우가 터치라인에서 윌리안을 막다가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았다.
좀처럼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울산이 먼저 선제공격을 했다. 전반 12분 서울 문전 프리킥 혼전 상황에서 세컨드 볼을 김영권이 왼발 슈팅했으나 수비수에게 걸렸다. 13분 엄원상이 서울 왼쪽 측면을 허물고 골라인 깊숙한 진영으로 침투해 올린 땅볼 크로스가 골키퍼 강현무 발에 걸렸다.
중반 들어서도 울산이 계속 몰아치는 양상이었다. 26분 이진현이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서울 페널티박스 안으로 질주 후 접고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서울은 전반 32분 린가드의 중거리 슈팅을 기점으로 조금씩 분위기가 살아났다. 그러나 결정적인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막판 울산 다시 기회를 만들어갔다. 전반 41분 허율이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내고 아크 정면에서 때린 터닝슛이 골대를 넘겼다. 45분 서울이 반격했다. 린가드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울산 골대를 간발의 차로 벗어났다. 추가시간 린가드가 코너킥을 올렸고, 볼이 아크로 흘렀다. 아크에서 윌리안의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감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이청용 대신 루빅손을 투입했다. 서울은 루카스, 문선민, 기성용 카드를 꺼냈다. 둑스, 이승모, 윌리안이 빠졌다.
울산이 초반 흐름을 잡앗다. 후반 5부 고승범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강현무에게 막혔다. 6분 고승범 코너킥에 이은 허율의 문전 헤더가 골대를 비껴나갔다.
서울이 반격했다. 후반 15분 루카스가 드리블 돌파로 울산 페널티박스로 침투했지만, 슈팅이 약했다. 조현우가 무난히 잡았다.
후반 21분 울산이 완벽한 기회를 잡았다. 상대 진영에서 허율의 패스를 받은 이진현이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며 야잔을 제치고 왼발 슈팅한 볼이 강현무 발에 걸렸다.
울산은 후반 22분 에릭과 라카바로 승부수를 던졌다. 허율과 이희균이 벤치로 물러났다. 26분 서울은 조영욱을 투입, 린가드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서울이 날카로운 이를 드러냈다. 후반 27분 루카스가 울산 페널티박스 안으로 매섭게 돌진해 왼발 슈팅했으나 조현우에게 막혔다. 흐른 볼을 잡은 조영욱의 문전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울산은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서울을 압박했다. 후반 33분 김영권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34분 역습 과정에서 에릭이 반대편으로 길게 패스했다. 강상우가 침투했으나 강현무가 재빨리 나와 볼을 걷어냈다. 36분 서울 페널티박스 안에서 라카바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에릭의 왼발 슈팅이 떴다. 이어진 크로스 혼전 상황에서 에릭의 슈팅이 굴절돼 강현무 품에 안겼다. 이 장면을 두고 이후 온필드리뷰(PK 여부)를 진행했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
울산은 후반 44분 엄원상 대신 장시영을 넣었다.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다. 울산이 계속 공세를 퍼부었지만, 서울이 잘 막아냈다.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 최신 이슈
- 뮌헨 대오열! 김민재 대체자가 아니라 다이어 대체자였네…또다시 '새로운 DF' 찾아 나섰다|2025-06-28
- '손흥민 NO-솔란케 OK!' 토트넘, 유니폼 공개서 손흥민 지우며 '이적료 챙길' 고민만|2025-06-28
- '돈도 없는데, 데려올 수 있어?' 中 축구 미래가 달렸다...차기 감독 '반전 후보' 등장 "韓 이끈 벤투 데려와야"|2025-06-28
- '국대 수비수' 황재원, 역대 4호 세리에A 진출 가능성 점화...'34년 만에 1부 승격' 세리에A 구단이 관심|2025-06-28
- [오피셜] 韓 축구 대박 났다! 'U-23 대표' 이강희, 유럽 진출 확정→아우스트리아 빈 입단…"어릴 적부터 꿈꿔온 순간"|2025-06-28
- 야구
- 농구
- 기타
- “다저스 좌익수 트레이드 가능성↓” 김혜성 희망고문? 232억원 애물단지가 어떻게 되든 백업이다
- “다저스는 좌익수를 트레이드 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LA 다저스의 화두 중 하나는 역시 ‘애물단지’ 마이클 콘포토(32)다...
- 이런 감독을 봤나, 커쇼 1실점 중이었는데…69구 만에 빼버리다니, 알고 보니 낭만 야구 "홈에서 3000K 하자"
- LA 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37)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69구만 던지고 내려갔다. 대망의 3000탈삼진까지 3개만 남겨둔 상태로 다저스타디움 홈경기에서 대기록에 도전...
- '프로 위에 예능?' 근본 없는 최강야구의 만행, 왜 이종범은 최악의 수 뒀을까
- "말도 안 되는 일이다."충격적인 소식이 공식화되기 전. 야구계에는 '이종범 코치가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감독으로 간다더라'는 소문이 퍼졌다. 소문을 접한 야구관계자들은 '이...
- 김선아, 너무 작은 수영복…흘러넘치는 건강미
- 연기자 김선아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럭셔리 호텔 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복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그는 홀터넥 스...
- ‘OG9 파라다이스 풀파티’를 뜨겁게 만든 비키니여신 양유나,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 제 일이죠.”
-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 제 일이죠.”머슬마니아 비키니여신 양유나가 환상의 자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리조트인 발리 376에서 ‘OG9 파...
- 화사, 곱창 흡입 시절 지웠다…‘이젠 여름 여신’
- 가수 화사 근황이 공개됐다.화사는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화사는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찔한 비키니룩으로 멋을 내는가 하면,...
- 스포츠
- 연예
[XiuRen] Vol.9398 모델 Na Bi
[XINGYAN] Vol.213 모델 Emily Yin Fei
애니메이션 블로거 슈이 미아오 아쿠아 블랙 레이스 기모노 속옷 테마 섹시 블랙 레이스
xiuren-vol-5249-小海臀
도르트문트 1:0 울산
[XiuRen] VOL.9410 모델 Bai Jie Bessie
SL 벤피카 1:0 FC 바이에른 뮌헨
상자 속의 섹시한 여자
[XIUREN] NO.10241 小樱koko
[XIUREN] NO.10191 萱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