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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리, ‘클리블랜드 최초’ DPOY 영예…돈다발까지 챙겼다
출처:점프볼|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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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모블리(클리블랜드)가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NBA 2024-2025시즌 올해의 수비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모블리는 총 285점을 획득, 다이슨 다니엘스(애틀랜타·197점)와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154점)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 선수가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최초의 사례였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는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했다. MVP, 올NBA팀 등 주요 타이틀 후보에 오르기 위해선 65경기 이상을 소화해야 하지만, 웸반야마는 46경기 만에 심부정맥혈전증 진단을 받아 시즌아웃됐다.


물론 ‘어부지리’는 아니었다. 모블리는 올 시즌 71경기 모두 선발 출전, 평균 30.5분을 소화하며 18.5점 3점슛 1.2개 9.3리바운드 3.2어시스트 1.6블록슛을 기록했다. 블록슛은 전체 6위였으며, 클리블랜드는 모블리를 앞세워 디펜시브 레이팅(111.8) 8위 및 야투 허용률(45.4%) 3위에 올랐다.

효과적인 스위치 디펜스와 더블팀을 통해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준 것은 물론이다. 모블리는 ‘TNT’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침내 이 상을 받게 돼 기분 좋지만, 내 목표는 더욱 크다. 앞으로 치러야 하는 플레이오프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블리는 로즈룰을 충족시키며 돈다발도 챙겼다. 로즈룰은 저연차 선수가 MVP, 올해의 수비수 등을 수상했을 때 슈퍼맥스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조항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차기 시즌부터 2029-2030시즌까지 약 2억 2423만 달러를 수령하는 계약을 맺었던 모블리의 계약 규모는 2억 6908만 달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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