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 맞은’ 윤이나 완벽했던 티샷 ‘296야드, 100% 페어웨이 적중’…그래서 더 아쉬웠던 보기·더블보기
- 출처:서울경제|2025-05-02
- 인쇄
L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1R 29위
유해란 9언더 단독 선두, 김효주 16위
올해 한국 선수 유일의 ‘LPGA 루키’ 윤이나는 2003년 5월 2일 생이다. 한국 시간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1라운드가 치러진 2일이 그의 ‘22살 생일날’이다.
미국 유타 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윤이나는 생일을 자축하듯 완벽한 티샷을 날렸다. 평균 296야드의 장타를 날리면서도 14차례 페어웨이를 모두 적중시켰다.
하지만 버디보다 더블보기가 먼저 나왔다. 스코어 카드 2번 홀(파4)에 숫자 ‘6’이 찍혔다. 출발은 나빴지만 버디 행진이 시작됐다.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7번 홀(파5)도 버디를 기록하면서 언더파 스코어로 들어섰다. 후반 들어서도 11번 홀(파4), 13번 홀(파5) 그리고 15번 홀(파3)에서 한 홀 건너 한 개씩 버디 사냥을 했다. 16번 홀(파4) 보기가 그 좋던 흐름을 잠시 끊었지만 17번 홀(파3)에서 6번째 버디를 잡고 2라운드를 기약했다.
3언더파 69타를 친 윤이나의 순위는 공동 29위다. 티샷은 물론 28개로 끝낸 퍼트도 나쁘지 않았지만 5개 홀을 놓친 그린적중률이 아쉬웠다. 그린 사이드 벙커에도 한 번 빠졌는데 파 세이브를 하지 못했다. 윤이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미국 시간으로 생일을 맞는 2라운드에서 더 좋은 샷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19명 중 윤이나보다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6명이나 된다. 윤이나와 같은 공동 29위에도 한국 선수 3명이 포함됐다. 올해 2승을 거둔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기세가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다 아쉽게 공동 6위를 기록했던 유해란이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대만의 수웨이링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정조준 했다.
주수빈과 전지원이 공동 4위(7언더파 65타)에 올랐고 이소미도 6언더파 66타를 치고 공동 10위를 달렸다. 올해 한국 선수 중 샷 감이 가장 뜨거운 상금 2위 김효주는 5언더파 67타를 치고 공동 16위에 올랐고 최혜진은 4언더파 68타 공동 2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미향과 이정은6 그리고 안나린은 3언더파 69타를 쳤다.
2언더파 70타를 치고 공동 42위에 오른 박성현은 올해 첫 컷 통과에 도전한다. 양희영과 임진희도 공동 42위다.
- 최신 이슈
- '준우승만 4번이었는데' 최성민, 1년여 만에 통산 6번째 백두장사 등극|2025-05-16
- 최정, 닥터지 여자바둑 5연패... 김은지와 3년 연속 결승서 또 역전승|2025-05-16
- 한국 태권도, 세계유소년대회 여자부 첫 종합우승…이근미 2연패|2025-05-15
- 정친원, 세계 1위 사발렌카 꺾어…6전패 뒤 첫승|2025-05-15
- 세계탁구선수권 출격 신유빈 "출전 3종목 모두 메달 따고 싶어"|2025-05-14
- 축구
- 야구
- 농구
- 제이미 바디 '500경기 200골' 도전…"남은 경기는 단 2경기"→'낭만 스트라이커' 해피엔딩 쓸까
-
- '낭만 스트라이커'의 대명사 제이미 바디(38, 레스터 시티)가 동화 같은 엔딩을 준비한다.올여름 레스터와 13년 동행을 마치는 바디는 폭스(레스터 시티 별칭)에서만 통산 499경...
- 아스널, LEE 대신 '보급형 로드리' 획득…"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제격"→BBC 전문가 찬사
-
- 올여름 스트라이커와 왼쪽 윙어, 중앙 미드필더, 멀티 수비수 영입을 꾀하는 아스널은 이번 시즌을 마감하기도 전에 일찌감치 '3선 보강'을 마쳤다.미켈 메리노와 더불어 '보급형 로드...
- "뮌헨은 김민재에게 실망했다"...헌신과 현실의 차가운 괴리, 김민재의 향방은?
-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떠나고 싶지 않지만, 어쨌든 선수만의 의지로 이뤄질 일은 아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뮌헨 구단 내부에서는 ...
- 아이유, 올해도 변함없이 전한 선행…오늘 생일 맞아 2억원 기부
-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5월 16일 생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16일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
- 박주현, 몸매가 이렇게 좋았어? 그냥 평범한 티셔츠에도 돋보이는 볼륨감
- 박주현이 은근한 볼륨감을 자랑했다.지난 15일 박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삿포로는 처음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박주현은 캐주얼한 착장을...
- 나띠, 바지 단추는 왜 안 잠근 거야…팬티 라인 드러낸 과감한 패션
-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나띠는 키스오브라이프 공식 SNS 채널에 하트 모양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나띠는 ...
- 스포츠
- 연예
xiuren-vol-10221-모델 특집
바르셀로나 리그 우승 확정! ‘야말 환상 결승골’로 에스파뇰 2-0 제압
xiuren-vol-8226-陈柒柒
볼로냐, AC 밀란 제압 51년 만에 꺾고 이탈리아컵 우승
[ROSI] NO.4875 미녀 사진
Hane Ame 雨波cosplay 사진집 Hololive 토끼 테마의 섹시한 흰색 로우컷 서스펜더 스커트
[XIUREN] NO.9972 涵涵Luna
[XIUREN] NO.9981 汐子
VfL 볼프스부르크 2:2 TSG 1899 호펜하임
[XiuRen] VOL.8040 모델 Meng Ling Er M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