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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preview] '승점+득실차 동률' 뉴캐슬vs첼시, 'UCL 티켓 경쟁'에서 앞서나갈 팀은?
출처:포포투|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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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승점과 득실 차가 모두 같은 뉴캐슬과 첼시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승리를 통해 ‘UCL 티켓 경쟁‘에서 한발 앞서가려 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오는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뉴캐슬은 승점 63점(19승 6무 10패)으로 4위, 원정팀 첼시는 승점 63점(18승 9무 8패)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

#. ‘76.45% vs 65.96%‘, ‘UCL 진출‘의 가능성을 높여라!

뉴캐슬 76.45%, 첼시 65.96%. 스포츠 통계 매체 ‘옵타‘에서 제공한 두 팀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9일 기준)이다. 2025-26시즌에는 PL 상위 5개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얻는다. UEFA 주관 대회 성적에 따른 계수 순위에서 PL이 상위 2개 리그 안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번 시즌보다 1개 팀이 더 출전할 수 있음에도, 해당 확률은 매 라운드가 진행될 때마다 요동치고 있다. ‘UCL 티켓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증거다.

제공된 확률에 따르면 홈팀 뉴캐슬은 경쟁 팀들보다 여유가 있다. 최근 리그 10경기 7승 1무 2패의 고공행진이 이러한 여유의 배경이다. 특히 4월 첫 2주 동안 4연승을 달렸다. 연승을 기록한 4경기 동안 14득점을 기록하며 매서운 득점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한풀 꺾였다. 리그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주춤했다. 33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1-4로 패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고, 직전 35라운드 브라이튼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다시 승점을 떨궜다. 현재 3~6위 사이의 승점 차가 2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3경기 동안 4점의 승점을 잃은 건 타격이 크다.

반면, 원정팀 첼시는 최근 리그 6경기 무패와 동시에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직전 라운드에서 ‘챔피언‘ 리버풀을 3-1로 꺾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리그 기준 9경기 만에 3골 이상을 득점했는데, 그 상대가 ‘리그 최소 실점 2위‘ 팀 리버풀이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하지만 첼시의 UCL 진출을 장담하기는 여전히 어렵다. 리그 잔여 일정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뉴캐슬 원정 이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와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경기가 남아 있다. 순위 경쟁팀인 뉴캐슬과 노팅엄을 모두 상대해야 하는 상황. 이 두 맞대결에서의 ‘승점 드랍‘은 곧 경쟁팀의 승점 확보를 의미하기에, 첼시에게는 ‘살얼음판‘과도 같은 마지막 일정이다.

이처럼 승점에 득실 차까지 같은 양 팀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다르다. 뉴캐슬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승점 드랍‘의 흐름을 끊어야 하고, 첼시는 연승 흐름을 이어가며 UCL 진출 경쟁에서 뉴캐슬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한다.

 

 

#. 이삭vs팔머, 팀의 ‘UCL 진출‘ 이끌 ‘에이스‘는 누구?

이번 시즌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길목에서 맞붙는 양 팀이기에, ‘에이스‘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뉴캐슬은 최근 5경기에서 14골을 득점했다. 시즌 전체로 범위를 넓혀보면 ‘리그 최다 득점 3위‘ 팀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리그 기준 멀티 득점 이상 경기는 18경기다. 평균적으로 2경기 중 1경기는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창‘의 팀이다.

이러한 뉴캐슬 공격력의 핵심은 ‘에이스‘ 알렉산더 이삭이다. 이삭은 이번 시즌 32경기 23골 6도움으로 현재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와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삭은 경기당 0.8골씩 생산하면서 해당 부문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팀이 잠시 주춤했던 직전 3경기에서도 이삭은 2골을 득점했다. 뉴캐슬이 이번 경기도 이삭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다.

첼시는 콜 팔머에 기대를 건다. 팔머는 직전 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길었던 침묵을 깨고 19경기만의 득점포를 기록했다. 이번 득점으로 인해 팔머는 67경기 37골의 기록으로 ‘첼시 소속 리그 최다 득점 10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최근 부진하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첼시의 핵심이다. 팔머는 이번 시즌 리그 34경기 15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공격포인트만 보면 지난 시즌보다 분명 떨어진다. 하지만 플레이 메이킹 능력은 향상했다. 팔머는 이번 시즌 21번의 빅 찬스를 생산하며 해당 부문 리그 2위, 84회의 기회 창출로 해당 부문 리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기회 창출 능력까지 탑재한 팔머는 첼시의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는 중이다.

양 팀의 ‘에이스‘인 이삭과 팔머는 첼시가 2-1로 승리를 거뒀던 지난 9라운드 맞대결에서도 1골씩 주고받았던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필요한 이유는 팽팽한 접전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양 팀의 리그 기준 최근 5경기 상대 전적은 2승 1무 2패이며, 5경기 중 3경기가 1골 차 승부였다. UCL 진출권 경쟁 관계라는 점에 더해, 양 팀의 팽팽한 전적도 이번 경기가 치열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분위기 반전과 함께 UCL 진출 확률을 끌어올리려는 뉴캐슬. 리그 4연승과 함께 UCL 진출 경쟁에서 뉴캐슬을 앞지르려는 첼시. 승리를 통해 다음 시즌 UCL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갈 팀은 어디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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