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 완전 회복' 손흥민, 빌라전 무조건 출전한다! 포스테코글루 "선발 여부는 지켜봐야"
- 출처:스타뉴스|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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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33·토트넘)이 아스톤 빌라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오전 3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치른다.
16일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출전 관련 질문을 받고 "그는 무조건 경기에 뛴다. 선발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발을 다쳐 공식전 7경기 연속이자 약 한 달 동안 결장했다.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후반전에 투입된 손흥민은 약 32분을 뛰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좋은 몸놀림을 보인 건 아니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를 소화했다는 의의가 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직전 팰리스전에서 좋은 몸 상태를 보였고 부상당했던 발에도 문제가 없었다"며 "이후 훈련도 잘 소화했다. 부상에서 막 회복한 만큼 실전 경험을 더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부상 이후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 올리는 손흥민이 빌라전 후 UEL 결승전에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UEL(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위, 맨유는 15위로 EPL 하위권 팀 간 유럽대항전 결승전이 성사돼 더욱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참담한 시즌을 보낸 두 팀은 반드시 UEL 우승컵을 들어올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낸다는 각오다.
UEL 전신인 UEFA컵에서 2회(1971~1972, 1983~1984시즌) 우승한 토트넘은 41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또 2007~2008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무관을 끓을 기회를 맞이했다.
손흥민도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릴 기회를 잡았다. 지난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위,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20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준우승했을 뿐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
손흥민은 이번만큼은 그때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손흥민은 "우리는 몇 년 동안 이 문제(무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가 토트넘에 남은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우승이라는)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게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퍼즐을 완성하려면 여러 조각이 필요하다. 이제 그 조각들을 다 모은 것 같다. 매번 가장 중요한 마지막 조각을 하나 놓쳤었는데, 10년에 한 번 찾아온 이번에는 퍼즐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우승을 염원했다.
손흥민은 "모든 경기가 특별하고 의미 있다. 하지만 이번 맨유와 결승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기회다. 이번에는 느낌이 다르다"며 "난 정말 누구보다 이기고 싶다. 많은 분이 나와 같은 열정으로 우리를 응원한다. 잘 준비한다면 우승을 이뤄낼 수 있다"고 거듭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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