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컬러감과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완성한 영국식 여름 휴가 스타일

엘리자베스 헐리가 전한 ‘행복한 공간’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밝혔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happy place #englishsummer”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 속 헐리는 초록빛 정원 속에서 물 호스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눈에 띄는 건 그녀의 서머룩. 시선을 사로잡는 민트 컬러의 튜브톱 비키니는 그녀의 건강하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강조하며, 상쾌한 분위기까지 배가시킨다. 상의는 가슴 라인을 안정감 있게 감싸는 구조로 실루엣을 예쁘게 살려주며, 하의는 하이웨이스트 데님 쇼츠로 자연스럽게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까지 더한다.

이러한 조합은 특히 야외 정원이나 바캉스지에서 활용도 높은 룩으로, 비비드 컬러 수영복을 기본으로 하되 데님 아이템을 더해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코디로 응용 가능하다. 민트 톤은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며 여름 시즌에 더욱 돋보이는 컬러로 손꼽힌다.

헐리의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자연스러운 브라운 웨이브 헤어에 햇살이 비치며 건강한 글로우를 자아내고, 전체적인 스타일이 로맨틱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꽃봉오리가 맺힌 정원과 함께 어우러진 그녀의 비주얼은 영국식 서머 라이프의 이상향을 떠오르게 한다.

실제로 댓글창에는 “이게 바로 썸머 퀸!”, “어떻게 이렇게 멋질 수 있지?”와 같은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여전히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그녀의 존재감에 팬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엘리자베스 헐리처럼 올여름엔 비비드 컬러의 비키니와 데님 쇼츠 하나면 충분하다. 정원에서의 여유로운 하루를 꿈꾸는 이들에게 완벽한 스타일 참고서가 되어줄 룩이다.

청량한 민트 컬러, 캐주얼한 데님, 그리고 자연 속에서 빛나는 미소. 엘리자베스 헐리의 이번 여름 패션은 트렌디하면서도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스타일링의 정석이다. 그녀처럼 가볍고 청량한 비키니룩으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