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투보다 제가 더 잘해요'...'발롱도르+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 수비수 미쳤다! 중국 사령탑 자원
- 출처:스포츠조선|2025-06-30
- 인쇄

파비오 칸나바로가 중국 국가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직접 지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소후닷컴은 29일 ‘중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 선임 절차가 중요한 진전을 맞이했다. 베이징청년보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파비오 칸나바로가 중국축구협회에 공식적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며 대표팀 감독직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선임 대상은 외국인 감독 3명으로 좁혀졌으며, 칸나바로 외에도 포르투갈 출신의 명장 파울루 벤투, 스페인 출신의 펠릭스 산체스가 후보에 오른 상태다. 협회는 여전히 외국인 지도자 선임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최종 감독은 빠르면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소후닷컴은 ‘칸나바로가 중국 대표팀 감독직에 자청한 배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유명 축구 기자 쉬장이 단독으로 전한 바에 따르면, 칸나바로는 ‘돈이 아닌 증명의 기회‘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쉬장 기자는 "칸나바로는 중국축구협회와의 소통 과정에서 연봉 요구 수준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았다. 그는 중국 대표팀을 이끄는 도전 자체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는 적절한 팀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중국 대표팀 감독직은 다시 주류 무대에 복귀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회"라며 칸나바로는 중국을 성공적으로 이끈 후에 다시 유럽으로 가고 싶어한다고 이야기했다.
칸나바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역사상 유일하게 수비수로서 발롱도르를 받은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 최고 빅클럽에서 뛰었으며 월드컵 우승 이력도 있다.
감독으로서의 이력은 선수 시절에 비해서는 아쉬운 편이다. 흥미로운 건 중국과 이미 인연이 많은 사령탑이라는 점. 첫 감독 자리도 현재는 해체된 팀인 광저우 헝다였다. 광저우처럼 지금은 사라진 팀인 톈진도 맡은 적이 있다. 광저우를 두 번째로 맡았을 때 2달 정도 중국 국가대표팀 겸직을 한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2021년 광저우를 떠난 후로 베네벤토 칼초, 우디네세, 디나모 자그레브를 맡았지만 오랫동안 동행하지는 못했다. 감독으로서 명예회복이 필요한 칸나바로는 위기에 빠진 중국 국가대표팀을 부활시켜 다시 인정받고 싶은 모양이다.
소후닷컴은 ‘현재 칸나바로의 지원 서류는 중국축구협회의 공식 심사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그가 실제로 감독직을 맡게 된다면, 과연 그가 말한 ‘야망‘을 실제로 증명해낼 수 있을까? 그 답은 시간이 알려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칸나바로는 한국 축구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감독인 벤투와 카타르를 아시아 최정상으로 이끌었던 산체스 감독과 경쟁한다.
- 최신 이슈
- [리그 1 프리뷰] 올림피크 마르세유 VS AS 모나코 FC|2025-12-14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셀타 비고 VS 아틀레틱 빌바오|2025-12-14
- [에레디비시 프리뷰] NAC 브레다 VS FC 위트레흐트|2025-12-14
- [리그 1 프리뷰] 올랭피크 리옹 VS 르아브르 AC|2025-12-14
-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뷰] 제노아 CFC VS 인터밀란|2025-12-14
- 야구
- 농구
- 기타
- 삼성·강민호 '2년 26억원 선'이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 왜?...협상 핵심은 '공백 비용'

- 삼성과 강민호의 FA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표면적 이유는 금액 차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협상의 본질은 대체 불가 자원에 대한 정당한 대우냐에 대한 인식 차이다.강민호는 최근...
- '와' 김하성 평가 이정도였나, 애런 저지와 한솥밥? "더 저렴한 선택지다"

- 아직 행선지가 확정되지 않은 메이저리그 FA 유격수 김하성. 그가 과연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 일이 현실이 될 수 있을까.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4일(이...
- 다저스 어떻게 '수비천재' 데려왔나…ML 통산 1014이닝 실책 0개 외야수 깜짝 영입

-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가 '수비 천재'를 깜짝 보강했다.LA 다저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마이크 시아니(26)를 웨이버 클...
- 맹승지 왜 이래? 속옷만 덜렁 입고 손 '흔들'

- 개그우먼 맹승지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맹승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의 캡처 사진 속에서 맹승지는 ...
- 조우리, 젖은 머리칼→훤히 드러난 몸매…'인어공주' 실루엣 눈길

- 배우 조우리가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순간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몸매 라인과 건강미로 눈길을 끌었다.12일 조우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
- 이주빈, 얼룩말 비키니를 소화하네…'핫해'

- 배우 이주빈이 근황을 전했다.이주빈은 12일 자신의 SNS에 "내 친구는 강경조식파"라는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주빈은 독특한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
- 스포츠
- 연예
FC 메스 2:3 파리 생제르맹 FC
[XiuRen] Vol.10561 모델 Nan Qiao
[XiuRen] Vol.10499 모델 Tian Bing Bing
유니온 베를린 3:1 RB 라이프치히
[XiuRen] Vol.10556 모델 Ruan Qing
[XINGYAN] Vol.388 모델 Li Li Sha
xiuren-vol-9504-小肉肉咪
[HuaYang] NO.647 Quinn
xiuren-vol-8301-心妍小公主
고별전 앞둔 제시 린가드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