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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가압류 당한 린가드…'수수료 3억5천 인정 못해'
출처:연합뉴스TV|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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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의 월급 통장이 가압류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FC서울 관계자는 "가압류가 들어오면서 해당 사실을 알게됐다"면서 "다만 린가드 월급에 가압류를 신청한 에이전트와 협의 하에 6월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린가드의 월급이 가압류 된 이유는 에이전트와의 갈등 때문입니다.

린가드의 서울행을 성사시킨 정현정 메이드인풋볼 대표는 중개 수수료 3억 5,000만 원을 달라며 월급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에서 받아들여 졌습니다.

하지만 린가드 측은 수수료가 과하게 책정됐다며 수수료 지급을 미루고 있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2월 FC서울과 2년 계약을 체결한 린가드는 지난해 외국인선수로는 가장 많은, 보수총액 18억2천 만원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도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에이전트는 2년 보수 총액 36억원에 대한 10% 수준의 수수료, 3억5천만원 지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린가드는 에이전트가 구두로 말한 조건과 막상 FC서울이 제시한 조건이 달랐다며 수수료 10% 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유니폼 판매나 티켓 매출에 대한 MD계약이 에이전트가 말한 것과는 달랐다는 주장입니다.

국제축구연맹이 권장하는 중개 수수료는 3~5% 수준. 하지만 에이전트가 MD 계약 등을 유리하게 가져온다면 더 높은 수수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현재 린가드는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중인 FC서울의 미니 전지훈련에 참가중 입니다.

서울 관계자는 "훈련 불참 등을 고려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현재 구단이 린가드와 에이전트 사이에서 중재 아닌 중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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